CAFE

★ - 황룡선원 -

작성자해심화(海心花)|작성시간08.05.21|조회수272 목록 댓글 12
        - 황룡선원 -
        천년의 잔해에 자리잡은 여래의 집, 황룡을 타고 누운 대들보는 약사 유리광여래불이요. 네 기둥 버티고 섰으니 그 기둥은 일광여래부처님 과 월광여래부처님 이라. 여러 갈래 갈래 걸처진 석가래 는 신중님 과 칠성님 이요. 석가래 위에 곱게 덮인 황토 흙 은 육신통 으로 하늘 가려 놓았으데 묘한 법문 해아려 우리 불자 육바라밀 을 행하여 중생 의 고해 여래님께 드려서, 피안의 언덕으로 다 같이 건너보세나. 그 위에 덮힌 기왓장 불자의 몫이니 눈 오고 비 오고 바람불면 막아주고 덮어주니 그것이 육바라밀 이라네 어디보자. 맨 꼭대기 용두머리는 누구몫인가? 우리의 스승이신 법사님 몫. 풍경소리 는 불자님의 찬불가 노래소리 라네. 하늘과 맞닫은 자리 그 곳에는 나의 고운님 좌정 하시고 용왕당 그자리는 관음보살님 과 해룡 과 흑룡이 두루 나투시는곳 용왕님이 계신 자리라네. 불,법,승, 삼배 올려 보고지고 글 : - 해심화 - - 지나간 바람 춥지 않다.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해심화(海心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06.02 오늘 병원에서 축 사망하는줄 알았어요, 껍질을 홀라당,,,
    • 작성자조아리 | 작성시간 08.06.03 이렇게 멋진글들이 어디메서 나오는교~ 가슴이 찡하네요 음악소리 또한 아리맘을 울리고 있네요...
    • 작성자박미경 | 작성시간 08.06.29 해심화보살님 글읽고갑니다.. 성불하세요..()
    • 작성자pearl | 작성시간 08.07.10 해심화님 어쩜이리도 이쁜표현을 잘 하십니까 부럽습니다.더욱더 이쁜맘 내소서....
    • 작성자솔동산 | 작성시간 08.08.05 부산 원장님과 함께 가서 잠시 스친 인연 입니다. 좋은글 읽으니 또 다시 만나지길 기원 가져 집니다. 저도 염불 많이 하면 또 뵙게 되겠지요? 관세음 보살!!
    댓글 전체보기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