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정규리그 결산] 양홍석, 제가 한 번 메워볼게요 "허훈의 빈자리"

작성자맹꽁이| 작성시간23.03.31| 조회수2084| 댓글 17

댓글 리스트

  • 작성자 긍정적 작성시간23.03.31 좋게 이야기 하시려 하시지만 그냥 실패죠
  • 답댓글 작성자 맹꽁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3.31 모두가 고생했으니까요 ! 결과는 사실 실패이지만, 그 노력과 과정까지 무시하고 싶진 않아서요
  • 작성자 kobe_hj 작성시간23.03.31 동기부여와 격려를 좀 더 잘해주는 감독을 만났으면 좋았을텐데...
  • 작성자 ATLHWAK 작성시간23.03.31 양홍석 정도면 감독 탓 하면 안되죠. 그냥 자기가 못한 겁니다. 허훈 없을 때 자기 롤 커진 것을 감당못하고 한계를 들어낸 거죠. 롤이 커졌을 때 더 능력을 발휘한 김선형,전성현,하윤기,이정현,변준형과 비교되는 부분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행복하자 아프지말고 작성시간23.03.31 동의합니다. 허훈이 없을 때 한계가 분명하게 드러난거죠.
  • 답댓글 작성자 kobe_hj 작성시간23.03.31 제 댓글과 관련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실력적인 부분보단 너무 기를 죽이는 게 안타까워서 한 얘기입니다. 언급하신 선수들처럼 자신감이 펄펄 넘치는 스타일은 아닌 것 처럼 보여서 기를 좀 더 살려주는 감독이랑 같이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더 있구요. 그거랑 별개로 실력적으론 말씀하신대로 한 팀을 이끌어 갈 선수로는 아쉬운 부분이 분명히 드러난 시즌이라고 보구요.
  • 작성자 jwAhn 작성시간23.03.31 드리블 없이 게임을 지배하는 법을 연구해야
  • 작성자 이사장 작성시간23.03.31 참 신기한게 로터리픽을 저리 모아놓고 팀성적을 못내요. 이두원은 진짜 올시즌 너무 아쉽게 보냈네요
  • 작성자 칼라피플 작성시간23.03.31 서동철 감독 끝인가요? 그래도 픽 운 하나만으로도 KT는 감사패 전달해야...

    물론 그렇게 모은 변준형 박지훈을 (이재도까지) KGC에 몰아줘서 오늘의 KGC를 만든 공로도 있으니 KGC에서도 감사패를... 쿨럭.
  • 답댓글 작성자 Memphis Grizzlies 작성시간23.03.31 안양KGC 시절 김승기 감독이 서동철 감독과 붙었던 플레이오프에서 속마음으론 쾌재를 불렀을 겁니다. 두번 연속으로 제물이 되었던 기록.
  • 작성자 본좌님 작성시간23.03.31 서동철을 벗어난 내년의 양홍석을 기대해보겠습니다. 감독이 억제기인건 사실이죠 뭐
  • 작성자 요호부민 작성시간23.03.31 볼핸들러가 이시대에 중요한 이유죠. 뭐
  • 작성자 폭주자전거 작성시간23.03.31 양홍석 제 기억 속에 3년차 때까지는 허훈이 있으나 없으나 잘했습니다.
    하윤기처럼 롤 많이 안주는데도 알아서 공격을 하는 모습이었고 자신의 몸을 이용한 림어택도 잘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외곽에서 놀더니 퇴행하고 있네요.
    이게 하윤기라는 좋은 빅맨으로 인해 골밑에서 본인의 공격을 할 수가 없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확실한 건 감독의 교통정리 혹은 선수 롤 정립의 실패라는 건 알겠네요.
  • 작성자 키는없고근성만있는센터~* 작성시간23.03.31 양홍석의 경기를 몇 경기 보진 못했지만...
    첫번째로 커팅이 사라졌습니다 열심히 돌아다니면 찰떡같이 찔러주던 허훈이 없으니 예전의 커팅으로 인한 골밑 득점이 아예 안나오더군요. 두번째로 커팅이 사라지니 양홍석의 강점이던 오펜스 리바운드가 사라졌어요. 커팅으로 열심히 돌아 다니다 공이 안오면 그대로 오펜스 리바 참가였는데 커팅이 사라지니 오펜스 리바도 그냥 같이 사라져 버리더군요. 마지막으로 양홍석은 2:2가 안됩니다 그러니 플레이가 3&D가 되어 버렸어요... 양홍석의 장점이 커팅+오펜스리바+정확한3점+빡센수비 였는데... 정확한 3점도 빡센 수비도 안보이게 되더군요.... 허훈 없이 홀로서기는 실패라고 봅니다 허훈 버프를 받았구나 싶은 생각까지 들더군요.
  • 작성자 ♣유정랑♣ 작성시간23.04.01 그냥 외인 잘못 뽑고 헤비볼핸들러 공백 못 메운 게 크죠. 정성우, 김동욱으로는 역부족이었죠. 볼핸들링 안 되는 양홍석이 왜 볼잡냐는 소리가 많았는데 그런 양보다 못한 선수들 뿐인 라인업이기 때문에 양홍석이 매번 볼 잡았다 봐야 합니다. 양한테 박하다 소리 듣는 서동철이 놔둔 건 이유가 있습니다. 시즌 중후반 정성우 부상으로 아웃된 뒤엔 그냥 포가 없는 막장농구로 더 무리했죠. 이번시즌 양홍석 가장 폭망한 부분이 야투성공률이라고 보는데 본인이 볼잡고 공격시작하다 보니 세트슛이나 골밑 컷인이 아닌 드리블치다 올라가는 무리한 점퍼가 많아지면서 폭망한 건데 서동철에게 짜증나는 건 괜히 본인 스타일대로 뜯어고치다 이도저도 아니게 된 게 너무 짜증납니다. 받아먹기3&D로 계속 혼내고 뜯어고치더니 뜬금 볼핸들러 역할을 맡긴다고 평생을 안 해본 그 게 프로레벨에서 통하나요. 어쨌든 예비FA에 양홍석이라는 기대치보다는 폭망한 시즌이긴 하지만 그 성적조차도 득점 리바 어시 모두 리그 20위권에 들 정도니까 kbl에선 여전히 좋은 선수라고 보고 또 시청자도 보기 불편했던 동행이 끝났기 때문에 잘 준비해서 다시 비상하길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Unsung Peter Pan 작성시간23.04.01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안그래도 저도 관련글을 써보고 싶었는데 요새 너무 바빠서 ㅠㅡㄴㆍ
  • 답댓글 작성자 맹꽁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4.01 공감합니다 ㅠㅠ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