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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의 꽃이야기

서향동백과 겹빨강 동백

작성자서윤 (경주)|작성시간24.03.31|조회수157 목록 댓글 39

시즌이 되어서 늘 바쁜 꽃집사의
눈길한번 제대로 받지 못한채 피어 있는 저희집의 예쁜 동백들입니다ㆍ
특히 서향동백은 이름만큼이나 달콤한 향기를 뿜뿜 내뿜으며 피고 있어요ㆍ
오래전에 작은 화분 하나를 30,000원을 주고 사서 키웠는데 이제는 제법 크게 자라서 무가온 온실에 들여 놨다가 내어 놓기도 힘겨워서 당근에 내어 놓을까? 생각도 해 봤는데 꽃도 예쁘고 무엇보다도 향기가 좋아서 고민이네요ㆍ
빨강 겹동백은 향기는 없지만,
장미처럼 꽃은 예뻐서 그 또한 매력이 넘치네요ㆍ
노지에 옮겨 심으려고 해도 겨울에 얼어 죽을까봐 염려가 되어서 내다 심지도 못 하겠어요ㆍ이럴때마다
큰 온실이 있는분들이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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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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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서윤 (경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01 감사합니다 ~~^^
  • 작성자들들이네 통영 작성시간 24.04.01 덕분에 잘 감상합니다 누님.
    저녘때쯤 댁에 계실까요?
    밀양 꽃 친구와 동강 왔는데 내려가는길에 가능하다면 누님댁을 견학하고 싶다고 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서윤 (경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01 ㅎㅎ오후 시간 비워 놓을께요ㆍ반가운분들이 오시는데 만사제껴 두어야지요ㆍ
  • 답댓글 작성자들들이네 통영 작성시간 24.04.01 서윤 (경주) 고맙습니다 누님.
    아마 4시쯤 도착하지 싶습니다.
    너무 기다리지 않으셨으먼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서윤 (경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01 들들이네 통영 오늘 모처럼 반가운 얼굴 뵈서 너무 좋았어요ㆍ면식이님 아화 칼국수 대접 하려고 했는데 식사도 못 하시고 가셔서 그게 아쉬웠어요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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