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장 가는 길목에 심어 놓은 유럽분꽃이 요즘 활짝 피어서
진한 분꽃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ㆍ
눈치없는 옆지기가 곁에 심어 놓은
체리나무에 영향을 준다며 제가 못 본 사이에 분꽃나무 가지들을 댕강댕강 마구 잘라버린 덕분에 수형도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어요ㆍ
가끔씩 이렇게 사고를 치는 남의 편을
어찌해야 옳을까요?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서윤 (경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27 ㅎㅎ꿀밤 한대로 퉁 치겠습니다 ㆍ
-
작성자돌담장이(경기) 작성시간 24.04.28 ㅎㅎ~
한두번이 아니네요~
전동전지가위 들였더니 모두다 수형 생각없이
잘라놓아 올해는 수사해당이랑 나무에꽃들을 거의
못보았네요~~ㅠㅠ -
답댓글 작성자서윤 (경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28 ㅎㅎ
저희집의 남의 편만 그런줄 알았더니 동지분이 또 계셨네요ㆍ -
작성자베라(경북) 작성시간 24.04.28 저두 오미가미~코를
벌름거리면 냄새를 맡아
보아요 부지런한 형부
용서 해주셔요^^ -
답댓글 작성자서윤 (경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28 ㅎㅎ겹접시꽃이 국내에 그닥 알려지지 않았을때 씨앗 5한알에 6000원씩 주고 구입을 해서 일년 꽃보고나서 이듬해 봄에 새싹이 막 올라오고 있는데 덜 부숙된 농협 퇴비를 새싹위에 쏟아 부어 놓아서 새싹들이 모두 녹아 버렸을때는 진짜 애들 같으면 한대 쥐어박고 싶더라구요ㆍ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