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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준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1.05 오늘은 새해 첫 수업이며 실천적 불교의 마지막 강의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모든 괴로움은 자기 마음이 짓는 것)을 이해하더라도
원칙(계율)에 따라 실천되어야 한다는 것과 어겼을 때는 참회를 해야한다는 것인데
그 중 타성에 젖으면 안된다는 말씀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법문을 접하기 전에도 스스로 반성하며 다짐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그때마다 생각만 할뿐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며 어느새 뉘우침에 둔감해져 버리곤 했습니다.
그래서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는걸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포살과 자자는 생소했지만, 마음나누기와 수행나누기가 그 일환이라 생각하며
좀 더 많은 나누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