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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가을불대-토요반(2019/3/16) 부처님의 일생 제7강

작성자곽준하|작성시간19.03.17|조회수142 목록 댓글 2

【강의 요약】

강의 8. 자비의 가르침
1. 자비의 가르침

      *7강 지혜의 가르침이 똑똑한 사람(교만한 사람)에 대한 가르침이라면,

        8강 자비의 가르침은 민중, 천민, 여성에 대한 교화 이야기임


    ①똥꾼 니다이 이야기, <니다이여, 내 손을 잡아라>
      오물을 뒤집어 쓴 불가촉천민인 니다이를 일으켜 손수 몸을 씻겨주심.
        →본래 인간에게 더러움은 없었다. 씻으면 깨끗해지듯이 누구나 수행하면 깨끗해진다.
    ②바보 주리반특 이야기, <티끌을 털고 때를 닦아라>
      ・너무 바보여서 모두가 가르침을 포기한 주리반특에게 부처님께서
       "너는 앞으로 마당을 쓸고 방을 닦으며 '티끌을 털고 때를 닦아라'하고 외거라" 라고 하심.
       청소를 하듯 부지런히 마음을 닦은 주리반특은 마침내 깨달음을 얻음.
        →본래 우리 인간의 마음은 청정한데 먼지나 때가 끼듯이 업장에 가려져 있다.
           먼지를 털고 때를 닦듯이 업장을 없애면 우리의 본래 불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모두가 포기한 주리반특이었으나 부처님은 그를 깨달음으로 인도해 주셨다.
    ③아난 존자를 사랑한 백정의 딸
    ④라홀라의 거짓말
      ・12살에 출가해 거짓말을 자주 한 라훌라에게 발을 씻은 더러운 물과 더러운 물을 담은 그릇에 비유하여 깨우쳐주심.
        '물은 본래 깨끗하지만, 더러운 것을 씻으면 더러워지고, 
          그릇은 본래 깨끗하지만 더러운 물을 담으면 더러워지듯이,
          우리의 몸과 마음은 본래 청정하지만 거짓말을 하면 마음이 더러워지고, 
          더러운 마음이 담겨져 있으면 사람들이 그 사람을 불신하기 때문에 그를 멀리하게 된다'
    ⑤살인자 앙굴리말라 이야기, <부처님, 살인자를 구제해 주십시오>
      ・살인자 조차도 진정으로 참회하면 아무것도 묻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이셨다. 
        이미 그는 새로 태어난 인간이기 때문이다.
    ⑥천안제일 아니룻다 이야기
    ⑦계율을 파한 비구와 계율을 파하지 않은 비구니
    ⑧석가족 여인 500명의 출가
      ・두차례 거절한 후 바이샬리에서 세번째 요청에 여성 출가를 허락하심.
        계급차별보다 성차별이 더 컸던 당시 인도 상황에 여성 출가자들이 겪게 될 어려움을 고려하심.
    ⑨용녀와 사리푸트라의 꽃 이야기
    ⑩연화색녀
    ⑪부처님께 죽은 아이를 안고 온 여인
    ⑫사위성의 배사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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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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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곽준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3.17 같은 말인데도 어떤 사람은 한귀로 흘리는 말이, 다른 사람에게는 바위로 가슴을 치듯 큰 울림으로 다가올 수도 있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중생의 근기따라 그들을 깨우쳐 구제해주신 부처님이 대단하게 생각됩니다.
    그 사람의 처지와 경험속에 자각하도록 깨우치는게 가장 효과적인것 같아요.
    이번 주는 법문 들은 후에 나눈 도반님들의 마음 나누기에서 참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꺠우침으로 나가는 길에 도반님들과 함께여서 든든합니다.
  • 작성자松竹 송정민 | 작성시간 19.03.19 멋지게 정리해 주셨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 가득해요

    저도 도반님들과 함께라서
    든든하고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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