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명과 인명 중국발음 표기 유감

작성자아프로만|작성시간13.06.22|조회수189 목록 댓글 11






 아프로만 @aproman21 / 2013년 6월 22 - 2:20 PM

표기 얘긴데, 중국의 인명과 지명 - 상해를 상하이, 이딴 중국 발음 표기하는 것도  세계유래가 없는 반도짝퉁 <거지근성>

원어표기원칙 우끼는것이, 한자가 중국독점이라면 서양 각나라 쓰는 라틴문자는 이태리 독점이냐?

http://twitter.com/aproman21/status/348309442896486400

 

라틴문자 각나라마다 다른나라 지명 표기 자기식대로 발음한다. 동방 거지 발싸개 나라 한국만 중국발음표기한다 

 

라틴문자 쓰는 서양 어느나라도 발음은 즈네식대로 쓰면서 뜻을 새긴다. 이태리가 문자독점 아니거덩 그런데 세계적인 그지 새끼들 한국은 요동  놔두고 랴오녕이 뭐냐? 중국은 왜 중쿼라고 안불러?

문자가 중국독점인가?

 

나랏 말씀이 중국과 다르다 - 세종대왕 훈민정음 창제에도 '다르다' 고 나온다. 한글이 중국어 발음기호 시다바리 하라고 만들었나? 못난이 후손들 계속 빌어먹어라

 

같은 영미권에서도 셀틱 을 캘틱, 앵글로 색슨 독일에선 작센, 오지리 비인을 미국은 비엔나라고 쓴다. 라틴문자 공용권도 뜻을 알아먹도록 자기발음을 쓰는데, 전 세계적 문화 거지 발싸개 한국만 알아서 긴다 흑룡강을 헤이룽 강이라고

 

지명 인명을 그나라 '문자' 로 발음되는 원어표기가 옳다는 생각의 함정에 '문자' 가 포인트다.

문자 용권 서양 어느나라도 라틴문자 이태리독점이라 생각 안하는 데, 한자문화권 한국만 어째서 한자가 중국독점 문자라고 생각하지?

 

발음을 단절하면 뜻이 단절된다. 발음 전승이 언어의 요체다 소쉬르 들먹일 필요도 없다. 언어학의 기초 ABC 이고 첨단 인지과학의 '핵심' 이다. 빌어먹는데 인이 박힌 국산들만 이걸 모른다

 

언어가 의식을 한정한다 - 그런데 그 언어를 한정하는 건 (발음) 소리 다 - 세종대왕은 그래서 천재다. 소쉬르? 꺼져 ~

 

원어표기원칙 - 비엔나 보단 비인이 맞고 패리스 보단 파리가 맞다 왜냐? 공용 문자권이 우리랑 다른 경우라 고유발음 존중

근데~ 한자는 한국어의 공용문자권 아닌가?  멀쩡한 공용문자 권리 놔두고 발음까지 빌어 처먹는 거지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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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고미생각 작성시간 13.06.22 사실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한 뜻도 아프로만님께서 새기신 의미가 더욱 정확하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나랏말쌈이 뒹귁과 달아 문자와로 서로 사맛디 아니할쎄"

    중국어의 발음과 우리 말의 발음이 다르다는 것이죠. 다시 말해 같은 '한자'를 놓고서도 서로 다르게 발음한다는 것입니다. 이걸 두고 일본에서는 '음독'이니 '훈독' 구분 등의 의견차가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중국 또한 '음차'라는 개념이 존재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식의 발음을 그대로 풀어쓸 수 있는 글자를 만든다는 것은 사실 한자가 과연 '중국 고유의 문자'인가 라는 논란과 완전히 별개의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고미생각 작성시간 13.06.22 "발음과 문자가 일치되어야 제대로 된 축적과 전승이 가능하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이 전세계 언어 문자 역사에 있어서 획기적인 이정표가 될 수 있는 것이죠. 사실 한글의 우수성이 부각되는 포인트는 유럽권의 언어들 역시 <라틴 문자>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놈의 <중화사상>이 뿌리깊게 박힌 나머지 현재의 우리 조차도 중국을 <중심>에 놓고 사고하는 <관성>에서 벗어나질 못합니다.

    이런 식이어서야 동북공정에 어떻게 제대로 대처를 하고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해서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한다는 것인지 그저 답답할 따름입니다.
  • 작성자고미생각 작성시간 13.06.22 "사실 한자가 과연 '중국 고유의 문자'인가 라는 논란과 완전히 별개의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겁니다."

    이 얘기가 무슨 얘기인고 하니 우리는 우리의 글자 '한글'이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한자를 '중국의 문자'로 인정하는 것이 올바르지 않나? 라는 식으로 논지를 전개시킬 이유나 필요성이 그다지 크지 않다고 본다는 뜻입니다. 중국의 한자가 있든 말든 우리의 발음을 그대로 풀어쓸 수 있는 우리 고유의 문자가 있다는 것은 <축적>과 <전승>이라는 관점에서 보건대 세계사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획기적인 발자취에 해당한다는 것이죠.
  • 답댓글 작성자고미생각 작성시간 13.06.22 그리고 또 한가지 만약 우리가 중국의 속국이나 식민지였다라는 관점에서 한자 문화권에 예속되었던 상황이므로 한자는 중국의 고유 문자라고 보는 의견이 있다고 하더라도 마찬가집니다.

    만약 그렇다면 아예 중국어와 중국의 발음 방식이 그대로 전해져서 공식언어로 사용되어야 했을 것입니다. 허나 그렇지 않았죠. 우리 고유의 독립적 한자 발음 체계가 있었다는 것은 한자는 그저 매개의 역할을 한 것이라고 보아도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자 사용에 대한 <공용권>을 주장하는 것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작성자고미생각 작성시간 13.06.22 "한글이 중국어 발음기호 시다바리 하라고 만들었나?" - 아프로만 어록.
    "태초에 말씀이 있었다!" - 창세기 1장 1절.

    이 말이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는지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언어의 출발은 '소리'에서 비롯된다. 소리가 나온 뒤에 '뜻'이 새겨지는 것이라는 사실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제가 댓글을 통해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는지도 이해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소리 - 소리와 음 문자의 일치 - 상황과 뜻을 결합한 의미 전달 방식(글자에 뜻 담기 + 문법)의 확립

    이런 순서로 우리가 언어를 습득하고 사용하게 되지 않습니까? 소쉬르니 촘스키니 이런 사람들에게 주눅 들 필요가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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