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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LL 대화록 붕어빵 이야기

작성자아프로만| 작성시간13.07.02| 조회수268|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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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13.07.02 모르고서 당할 리 없습니다. 알고서도 당하는 당, 아니 알고서도 당한 척 하는 당.. 그것이 민주당입니다. 그런데 그 민주당의 주류들이 저렇게 방방 뛰고 있는데 그게 무얼 의미하는지 민주친노와 문재인만 모릅니다. 이러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죠. -_-;;;

    아프로만님의 말씀 - '협상과 재판'의 차이를 모르는 것 같다는 불안함이 있다. 바로 이것의 키 포인트가 노무현의 '입'이라는 사실을 외면하는 가장 큰 이유는 민주당도 새누리당도 국민들도 노무현은 '입'으로 망했다는 부당한 <프레임>과 날조된 <이미지>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13.07.02 어쨌거나 판도라의 상자는 열릴 참이고 문재인은 <사초>를 열어보자고 먼저 제안한 <선례>를 남기고야 말았습니다.

    당장의 <정면돌파>를 문재인 방식이라고 칭송하는 것까지는 우리 편이니 이해해주자손 치더라도 이것이 앞으로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에 대한 <파급성>을 내다보지 못한다면.. 더이상 친노라는 사람들이 대한민국 정치를 논해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겁니다. 대한민국에서 <친노척결>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그리고 그 과실을 떠먹는 사람은 보나마나 안철수입니다. 정말 답답하고 또 답답합니다.
  •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13.07.02 아 그리고 아프로만님 콩꺼 '풀' 입니다. 그냥 아무 소리 없이 넘어갈까 하다가 쓸데없는 걸로 트집 잡을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서 부득이하게 말씀드립니다. 수정 부탁드리고요. 호 '불' 호도 마찬가집니다. 이 역시 수정부탁드립니다.

    이 글은 새누리당과 극우세력들보다 친노나 민주당에서 더 시비를 제기할 만한 포인트가 많습니다. 쓸데없는 부분에서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함이니 너그러이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7.02 박홍근(국회의원/서울중랑을) @maumgil 13년 7월 2일
    국정원 대선개입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계획서가 방금 통과됐습니다.

    국정원과 새누리당에 의한 남북정상회담록 불법유출사건은 조사대상에서 빠져 너무 아쉽습니다. 우선 대선개입 정치공작부터 잘 파헤쳐야겠습니다
    http://twitter.com/maumgil/status/352012730850484224

    내 저럴줄 알았음...

    아프로만 @aproman21 13년 7월 2일
    자기들 불법유출은 면죄시키고, 붕어빵에 붕어 없으면 덤테기 역전극
    http://twitter.com/aproman21/status/352045310756929537
  • 답댓글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13.07.02 더이상 할 말 없습니다. 친노들의 <개념없음>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니라지만 민주친노들 마저 이렇게 상황 파악을 못하고 있고 끝까지 정신차릴 기미를 안보인다면 어쩌겠습니까? 계속 무시당하고 살게 냅둬야죠. 에휴.....;;;;
  • 답댓글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13.07.02 지난번에 아프로만님과 내가 그토록 강조했던 대로 국정원 국기 문란이 아니라 문재인의 <정계은퇴>로 포커스가 모아지게 되면 상황은 급변할 것이라고 누차 지적했다. 부동층들은 안철수가 그러하듯 문재인의 액션을 <정쟁>의 승부수로만 여길 것이고 그렇게 되면 새누리의 정치 공세에 맥없이 당할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나는 이 자리에서 분명히 예언한다. 만약 민주친노들이 바라는 시나리오 대로 흘러가지 못하고 <대화록> 상에 <NLL 등거리, 등면적> 이라는 단어가 노무현의 입에서 나왔다는 <기록>이 없을 경우 정치공세의 주도권은 새누리당에게 넘어가게 될 것이다.
  • 답댓글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13.07.02 지난날 참여계가 그러했듯 민주친노 또한 천지사방 분간도 못하는 주제에 유리한 상황을 살리지도 못하고 일부러 나서서 <덤터기>를 쓴 <머저리들>이라는 평가를 벗기 힘들 것이다. 참여계처럼 <주막강아지> 신세가 되어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는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될 것이다.
  • 답댓글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13.07.02 그놈의 <아전인수> 격인 내부 단속 논리 내세우지 말자고 내가 그토록 강조했다. 작년 이정희 파동을 잊었느냐고 내 분명히 얘기했다. 그런데 부동층들이 문재인의 <다까자>를 가지고 그것을 <긍정적>으로 볼 것이라고?

    안철수가 입장 정리한 거 보고도 모르나? 안철수는 이 문제를 <정쟁>으로 규정했다. 작년 이정희 파동 때와 똑같은 형국이다. 그 누가 무어라 하든 문재인이 무어라 말했듯 어쩌든 부동층은 이 문제를 <정쟁>으로 본다는 게 포인트란 말이다. 그게 안 보이는 건가? 이 답답한 사람들아!!!!

    안철수 지지 (혹은 부동층)의 시선으로 바라본 지난 대선 토론 복기 (2012년 12월 4일)
    http://cafe.daum.net/knowhowup/Dnqf/694
  • 답댓글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7.02 얼씨구나~ 신속하게 진도 뽑아주는 새누리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제출요구안' 본회의 통과(종합)
    NLL 논란 새국면…국가기록원장 10일내 응해야 열람수준·공개여부 논란 예상…NLL 논란종식 쉽지 않을 듯

    http://media.daum.net/issue/499/newsview?issueId=499&newsid=20130702165509759
  • 답댓글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7.02 아프로만 @aproman
    덤테기 코스 1단계: 새누리 불법유출은 조사제외 / 2단계: 녹취록 진본확인은 신속히 합의 / 3단계: 것봐~ 녹취록의 노통 발언엔 NLL기준 등면적 없잖어 ~ 덤테기 확정.. 이 코스가 안 보입니까
    http://twitter.com/aproman21/status/352064219253968897
  •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13.07.02 고미생각 비망록 13.06.30. 18:51

    제발 부탁인데 <정치덕후>의 기준으로 생각하지 말고, <일반인>의 기준으로 상황을 파악하는 <안목>을 좀 기르라는 말이다.

    지난 대선토론 때 이정희가 <활약>하자 정치 덕후 트위터들은 죄다 <호평과 환영> 일색이었다. 그러나 일반인들의 관전평은 어땠는가? 판이하게 달랐다. 오히려 <역풍>만 불었다. 이것이 대선 <패배>의 적지 않은 동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쉽게도 외면한다.

    본인들의 내부 단속 논리로만 상황 파악을 하지 말고 좀 더 넓은 시야로 상황 파악을 해보기를 권한다. 이런 식이면 친노세력은 항상 <호구신세>를 면치 못할 거다.
  • 답댓글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13.07.03 결자해지, 정면돌파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죠. 에휴....;;;

    해야 할 때와 물러설 때를 구분하지 못하고 무조건 올인을 외치는 건 '호구'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승부사와 호구는 엄연히 다르죠. -_-;;; 왜 그걸 모르나 몰라요. 설명해줘도 고장난 앵무새 마냥 똑같은 소리만 합니다. 도대체 어쩌자구요?

    천지좌우 사방팔방 구분도 못하고, 현실인식과 정세파악 수준이 이정도로 꽝이면 어쩌겠어요? 그냥 주막강아지처럼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살아야지... 이런 사람들 믿고 목숨을 던진 노무현만 불쌍합니다. ㅠㅠ;;;;
  •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13.07.03 역시 박지원은 정말 영악하다. 최소한 이 정도의 영악한 액션이 나와줘야 하는 거다. 아무리 생각해도 '착해 빠진' 사람이 정치를 하면 곤란하다는 측면에서 보건대 친노 중에 박지원 같이 '영악한' 사람이 없다는 사실은 정말 정말 뼈아프다.

    박지원이 강제당론을 어기고 표결 직전에 반대 투표를 던진 이유
    (http://twtkr.olleh.com/view.php?long_id=L1ZbhS)
  •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7.03 [비망록 1: 2013/07/03] http://twitter.com/aproman21/status/352398142618087424

    이미, 국민일반여론 과 전문가 여론 공히 "盧 NLL 발언 적절" 하다는 조사결과 나온 시점임을 분명히 기록해둠

    [경실련 2013-07-03] 전문가 59% "盧의 NLL 발언 적절했다" , 91.6% "국정원의 대화록 공개 적절치 않았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1086&utm_source=twitterfeed&utm_medium=twitter
  •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7.03 [비망록 2: 2013/07/03] http://twitter.com/aproman21/status/352398785575518208

    [NLL기준 등면적, 盧 발언 쟁점]
    현장 배석자 모두 끝내 침묵 / 문재인은 쟁점 포인트로 제기

    [수행 3인 좌담회 2013-07-0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7012220365&code=910303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7.03 [비망록 3: 2013/07/03] http://twitter.com/aproman21/status/352399328654000128

    '구속적 당론(강제당론)' 기명표결임에도 야권은 소수 반대나 기권표 / 새누리당은 100% 찬성으로 통과 / - 즉 야권보다 새누리가 더 열성적 [국가기록원 보관 자료 제출 요구안'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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