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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와 자살- 세계 1위 - 죽음의 문화

작성자지여| 작성시간14.08.18| 조회수15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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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14.08.18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좋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제 글에서 짚어봤던 대로 전가의 보도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안나 카레니나의 법칙에서도 증명되는 것이지만 가장 약한 고리에게 가장 가혹한 짐을 지우고 이를 감내하길 강요하는 게 결국은 다수에게 해피한 일이라고 여기게 만드니까요. 딱히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는 가장 쉽고 간편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드는 것이죠.

    그리곤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가장 약한 자가 되지 않으면 그만이지 않느냐고요.. 이른바 시크병 쿨병에 걸린 인간들이죠.. 에휴~ 참 갈 길이 멉니다.. ㅠㅠ
  • 작성자 지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8.19 세월호 참사 - 내 아이가 죽지 않았으니 다행이고, 내 집값 덜 떨어질 것 같은 착각으로 투표하니 항상 새누리 압승
    강남 4구 구호앞에 세월호 생명경시 구호는 맥을 못 추는 수준 - 민주정치는 딱 그만큼 천천히 천천히 전진하고 있지요. 명량 영화 천오백만 관객에 대한 명언 " 이순신이 자랑스럽냐? 이순신에게 너희가 치욕이다"
    영화는 명량을 보고 투표는 원균과 선조를 찍는, 영화 변호인을 보고 투표는 고문경관 이근안을 찍는,천오백만 관객이지요 노무현이 집권 초기에 자신했던 <노사정 대타협>이 결렬되었을 때 느낀 그 처절한 좌절감, 12년이 지난 지금?
    노동? 노조? 재벌? 정부? 한발짝도 꼼짝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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