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당위성 & 삼천포 논리입니다. SNS에서 이름없는 한 사람이 생산한 뉴스가 전국적인 이슈가 되는 일은 없습니다. 만약 그게 가능하다면 그것은 여론을 형성하고 전파하는 계층 (파워트위터러, 오피니언 리더, 정치권 유력층)에서 그 뉴스(멘션)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은? 그냥 와아~ 쏠림이죠. 이게 SNS의 실체입니다.
그런데 이게 민중들의 뉴스 생산이라고요? 저널니즘의 정언 명제는 단 하나 뿐입니다. <팩트>는 언제나 <취사선택>된다.
"문제는 신념의 과잉이다." - 무극이 아빠.
이 정도면 사돈 남 말도 정도가 있죠.. 진짜 답답합니다;;; 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3.06.04
답글"공부하고 공부하자?" 도대체 뭘 위해 공부를 하고 무엇을 하려고 공부를 하는가? 그저 공부라는 가두리에 갇혀서 뱅글뱅글 헛돌기만 하면 그걸로 다 되는 건가?
나는 공부하고 공부하자는 말이 '내 인생에서 문학은 최고의 도피처요 위안이다'라고 말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알 수가 없다. 노하우업에서 그토록 했던 얘기들 보고도 못알아먹는 상황을 보니 답답함만 커질 뿐이다.. 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3.06.04
답글"회원 간의 소통과 친목이 더 중요하다" - 무극이 아빠.
그냥 할 말 없습니다. 무극이 아빠의 현실 인식이 저렇다면 참여계 태반의 수준도 더 볼 것이 없어집니다.
"역시나 대한민국은 항구적 수구화의 레일에 올라탔으며, 정치로 정치를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라는 제 주장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재차 확인했을 뿐이네요.. 에휴;;;;;;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3.06.04
답글02)
항쿡살람들.. On 과 메신져를 도대체 구분 못해요. 메신저는 <다자간 동시성>이 장점이죠 - 짹짹 거리기나 벽보 입니다. 그러나 '타임라인' 입니다 뒤로 넘어가면 새 벽보가 그위에 붙으면 그 뿐이에요. 담지 능력은 없는게 메신저 입니다.
On Line 은 뭐죠? " Hang On" 입니다 - " Hang On" 뭔지 번역해 보세요 '담지' 입니다 그래서 '온라인' 이라고 하는 거에요 SNS는 뉴스의 진원이 아닙니다 그걸 나르는 짹짹 거림이지,
뉴스의 진원지는 '게시판' 인 겁니다 - 천지가 개벽해도, 아무리 첨단으로 진화해도 이 원리는 변동 없습니다. 일베가 입증하자나요? 작성자아프로만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