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리는 둘째치고, 이석기는 의원출당 제명감이지 단식 옹호감 아니다, 강용석 처리만도 못한 '찌질함' 이다. = 이념은 무신 개뿔!! <생계형 활동가 유사종교 집단> 이라고 내가 보는 이유다.
전국수석 법 전공 이정희씨 잘 들으세요. 사상의 자유 물론 있죠 그러나 금빼찌는 그 사상을 드러내서 표를 받는 겁니다. 사상의 자유 외치기 전에 사상의 공개가 먼저 순서에요. 왜 이래요 아마추어도 아니고
근데요 이정희씨 - <사상> 도 아니고 <제정신>인지 의심스러운 자가 법을 만드는 입법기관 금뺏찌라는 게 더 큰 문제인 겁니다. 아시겠어요 법관출신 똑똑한 이정희씨, 이건 기초중에 기초에요. 몰상식으로 오버 떨지 마세요 작성자아프로만작성시간13.09.03
답글그렇기 때문에 <당위적 관점>에서 통진당과 이석기, NL을 바라보게 되면 진보진영의 다수파를 점하고 있는 그들에 대한 <환상>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꿈깨라'고 경고한 것이 아프로만님의 2년전 칼럼입니다.
역시 아프로만 어록대로 '유능함이란 지능과 지식이 아니라 멘탈에 있는 것'입니다!! 그 멘탈이란 결국 '상식'이요 '기본'입니다!!
결국 이번 사태 역시 아프로만님께서 2년전에 경고했던 포인트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았다는 결론이 성립하게 되는 것이죠. 그 어떤 상황에서도 '맥점'을 우회하거나 회피할 수 없다. 그 맥점이 무엇인가를 짚어가는 것이 노하우업의 미덕이자 가치입니다.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3.09.04
답글이재훈님의 지적과 분석.. 굉장히 날카롭네요! 그렇습니다. 일부에서 이석기 일파를 지켜주려고 애쓰는 이유는 표현의 자유와 사상의 자유, 그리고 약자 보호라는 '당위적 관점'에 매몰되기 때문인데 그런 당위적 관점에서 이 사안을 보다보면 이석기 일파에 대해 전혀 엉뚱하게 이해하게 된다는 게 문제입니다. 그게 이 사태의 핵심이죠!
숙대 홍성수 교수가 겪는 혼란이 바로 이 부분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 문제점이 백일하게 드러난 것이 작년과 올해의 사태라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3.09.04
결국 표현의 자유 관점으로 이 사안을 볼 수 없는 하나의 이유는, 저들은 국가보안법의 존재 유무와 상관없이 자신의 사상이나 이념을 표현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표현하지 않는 사상이나 이념을 어떻게 공론화하고, 그 자유를 어떻게 지켜줄 것인가.
국보법이 철폐되고 공론장이 열려도 저들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지 않을 것이다. 저들의 목표는 남한의 정치체제 안에서 지배적 존재가 되는 게 아니다. 남한 인민을 기만하는 것으로 장군님께 충성 경쟁을 하는 데 있어서 생각의 공표는 실익이 없기 때문이다. 작성자아프로만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