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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 후기

새벽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서점견학

작성자책읽어주는아빠|작성시간10.12.14|조회수95 목록 댓글 1

아래 글은 책아름세 회원님이 쓴 글을 옮겨왔습니다

어제 새벽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후원하며

아이들이 계룡문고에 직접견학하며 책을 읽어주고 고르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쓴 글이지요

 

책아름세는 문학공부를 하는 모임으로

여러 해전부터 어려운 아이들에게 책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몇가운데 공부방 아이들을 계룡문고로 견학해서

아이들이 고른 것을 선물하는 후원을 하고 있지요

참으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책아름세 모임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카페로 들어가보시기 바랍니다

http://cafe.daum.net/book-beautifulworld

 

 

새벽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의 만남(예그리나님의 글)

 

아침부터 추적추적 겨울비가 내리는 날이였지만  아이들과의 만남이

있는 날이였기에 기대반 설레임반 으로 예쁜 아이들을 만나고 왔답니다..

 

제가 직접 책을 읽어주지는 않았지만  웃는 얼굴로 같이 서점을 둘러보고

이동선 사장님이 읽어주신 동화책에 같이 호응하면서 짧은 만남 이었지만

같이 할수 있었던 시간에  책아름세 회원분들의  정성으로  아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할수 있어서  얼마나 기쁘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한권 한권  좋아하는 책을골라 나오는 아이들의 책을 보며  "아나운서가 꿈이구나"

라고 했더니  밝에 웃으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며

좀더 많은권수의 책을 주고싶은 욕심이 나더군요..

 

우리의 작은 실천이  온세상을  책으로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그날까지..

꾸준이...  가랑비에 옷깃은 이미 젖어가고 있었습니다~

 

 

 

 

 

 

 

 

                                      ♡ 스티커를 붙이는것이 왠지조금은 생색내기 같았지만  이 아이들이 이책을

                                           보고있는동안  또 먼훗날   세상을 따뜻하게 할수 있는 사람이

                                           되더주길 바라는 조금은 간절한 마음으로 한장,한장  붙여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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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책읽어주는아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12.14 오늘 새벽지역아동센터장님이 나머지 10명 책을 가져갔어요. 한 아이 한 아이 형편을 살펴가며 함께 골랐고. 책 안에 "책아름세" 딱지를 붙여가며 한 아이 한 아이의 이름을 써서 드렸지요. 어떤 아이는 어제 견학해서 선물을 받은 책을 저녁에 읽고 또 아침 학교 가기전에 읽고 그랬다고 할머니께서 전했답니다. 할머니와 사는 아이인데 이 말을 듣는 순간 가슴이 뭉클해지더군요. 책아름세 회원님들은 이 사회에 빛을 한 줄기 한 줄기 비추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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