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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책읽어주는아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2.14 오늘 새벽지역아동센터장님이 나머지 10명 책을 가져갔어요. 한 아이 한 아이 형편을 살펴가며 함께 골랐고. 책 안에 "책아름세" 딱지를 붙여가며 한 아이 한 아이의 이름을 써서 드렸지요. 어떤 아이는 어제 견학해서 선물을 받은 책을 저녁에 읽고 또 아침 학교 가기전에 읽고 그랬다고 할머니께서 전했답니다. 할머니와 사는 아이인데 이 말을 듣는 순간 가슴이 뭉클해지더군요. 책아름세 회원님들은 이 사회에 빛을 한 줄기 한 줄기 비추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