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로도 행복했는데
오늘은 빛의 안내로 신념찾기도 했다
조식을 먹으면서 울컥했는데
사우나에서 유레카~
나도 보호받고 싶고 보살핌 받고 싶었다
그런데 어렸을때부터
나를 보호하고 가족을 보호하고
지금은 남편과 아이를 돌보며 보호하는 이건이
힘들고 괴로웠다
내가 견디기 위해서
어릴때도 아빠가 일찍 돌아가신것조차
그래도 고모랑 삼촌이 날 챙겨주시잖아 만 생각하며
난 부모복은 없어도 다른 인복은 좋아라고
쇠뇌시키며 지냈는데~
많이 외로웠구나가 알아지며 울컥했다
빛이 이미 노랑을 이 우주가 지켜주고 있는거라고~
남편이 뭔가 더 해주는것이 없어 보이지만
존재만으로 나를 지켜주고있고
현석이 존재만으로 내가 강한 엄마가 될수있게
힘을 기르도록 지켜준것이라 해주셨다~
어찌 나에게 이 귀한 시간이 왔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감격스러운 1박2일이였다
이 마음을 현석이에게 나누었다
엄마가 너가 안치우거나 할때
특별히 화를 많이냈던게
엄마도 돌봄을 받고싶어서였던걸 알아냈어~
그러니까 그랬구나~ 한다
너가 나보다 낫구나
빛을통해 사실학교에 왔는데
빛을통해 깨어나서 기쁘고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이 공부 할수있게 이끌어주시는 흙과 환희
지국 중장 무아 시나브로 맑은하늘 등불~
그리고 빛 품이 부승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사실학교 프로그램은 무조건 하고봐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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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무아 작성시간 23.08.07 뭉클하네요
돌봄 받고 싶었던 나를
모른체하고
다른 사람 챙기느라
바빴던 노랑~
어떤 상황에서도
나누고 흐르는 그대는
완전한 존재입니다 -
작성자한별 작성시간 23.08.07 노랑의 빛이 나눔이
저를 깨워줍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지국 작성시간 23.08.10 노랑이, 따뜻하게 꼬옥 안아드려요~♡
씨익 웃는 노랑이 떠오르며
기쁩니다. -
작성자햇살 작성시간 23.08.10 노랑이 툭. 하고 드러내는 마음에
현석이의 '그랬구나~' 하는 대답이
가볍고도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살고 이렇게 나누며 흘러가면 되겠어요.
현석이의 그랬구나~ 하는 마음을
오늘은 내가 나에게 해주는 날 ! 해야지 ^^
나눠주어 감사요 ! -
작성자등불 작성시간 23.08.12 노랑 ^^
함께하며 기쁘고 따뜻했어요
현석이가 사준,
커피가 큰 힘과 따뜻함을 주었구요.
울림이 있는 시간들에 기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