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과정중 넘지 못하고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하는 ...
게으른 나
살찐 나...
사실처럼 붙여진 꼬리표의 무게에
주체할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몸부림치고 나니
내 생애 50여년중
게으른 나로 산것은 불과 5.6년
살찐 나로 산것 또한 5.6년
아니 길어야 10년
참으로 어이없게도 그 10퍼센트의
인생살이에 이 무거운 짐이 실어진것이
아침 눈뜨자 문득 알아집니다.
고치려고도 알아내려고도
하지말고 충~~분히 느끼기만 해도
100점이라는 마스타의 안내
이해할수 없던 알아차림으로
복받치는 울음을 참을수 없습니다.
스스로를 이렇게 옥죄는 나와
가만히 화해합니다.
안아줍니다.
허용합니다.
존중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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