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걱정 많이했습니다.
며칠전에 고추 심었거든요.
밤사이 냉해 입을까봐 조마조마 했었는데 다행이 기온이 예보 보다는 많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휴~'
가슴 쓸어 내렸지요.ㅎ
그래도 강원도 에는 눈이 많이 내렸다는데..ㅠㅠ
농사는 정말 하늘이 돕지 않으면
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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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인화(무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17 강원도 피해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죠..
다행이 크게 춥지 않아서 참 다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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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옛날아씨(아산) 작성시간 24.05.17 때 아닌 오월에 폭설로
애써 기른 산나물을 포기해야 하는 농민들은
정말 가슴을 쓸어 내릴 것입니다
농사 조금 짓지만 남의 일 같지 않네요 -
답댓글 작성자인화(무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17 그러니까요..
기사 읽고 나서 제 농사 걱정한 것이
부끄럽더군요..ㅠㅠ -
작성자은숙 작성시간 24.05.17 우리 텃밭 몆개 안되는 고추 냉해입을까 걱정 하던 울아저씨덴
진짜 놀라셨겠어요
농사는 자연이 돕지 않으면 진짜
힘들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인화(무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17 농사는 아무리 철저하게 잘했다 해도 하늘이 한번 노하시면
그대로 무너지게 되죠..
여름이 잘 지나가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