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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누룩막걸리 늘 주문받습니다.

작성자단이| 작성시간14.09.25| 조회수1209|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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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푸른별지구인(남창우) 작성시간14.09.25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추석 전 막걸리와 이번 막걸리 둘다 맛을 봤어요. 근데 저는 추석 전 막걸리 맛이 새콤하니 더 맛이 나네요. 이번 것은 더 깔끔하긴 한데 지난 번의 걸죽함이 훨씬 매력적이었어요. 물론 이번 것도 시중의 어떤 막걸리에 비할 수 없지요.^^ 최고라는 찬사로도 부족한 좋은 마실거리에 감사드리며 아버님 오래 오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단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9.25 토요일에 오시죠?
  • 작성자 때리아 작성시간14.09.25 우리집 서방님이 술도 잘 못하면서 어설프게 늘 막걸리를 만들어요.
    시중 것보다 달진 않지만 시큼하기도 쌉쌀하기도... 하지만 훨씬 깔끔하고 개운한 맛.
    뒷탈이 없는 맛?
    막걸리 맛이 안나온다고 답답하시다는 아버님 마음이 너무나도 이해가 되요.
    이런 막걸리는 계속 맛을 봐야 진짜 맛을 느낄 수 있을 듯해요. 시시각각 맛이 다르고
    그 다른 맛들이 결국 막걸리의 맛일 테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 단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9.26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고...시시각각 맛이 다른 것은 자연에서 온 것을 그대로 ...일 때죠. 그저 평균적인 입맛에 따르는 것이겠지요.장인이 좋다는 맛이 뭔지 제 입맛에도 맛더구만요. ㅎㅎ 저도 평균적인 입맛인가봐요.
  • 작성자 희현아빠 작성시간14.09.26 제 지인들한테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글 내용처럼 신맛이 있다고 하더군요.
    막걸리가 좋기는 헌데 신맛이 나는 것은 해결해야 한다 하더균요.

    그 형님 말씀이 자신이 어렸을 때 부모님이 양조장을 하였던 분이라
    막걸리 맛에 대하여 좀 안다고 하더군요. 이제 이 글을 뛰울 수 있고
    맛 좋은 막걸리가 나왔다 하니 맛 좀 봐야 하겠내요.

    건강하시라요...지기님이 보고잡아 10월에 내려 가리다. 맛들은 술 한잔 주시라요...
    설에서 희현아빠가...
  • 답댓글 작성자 단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9.26 네...환영합네다.
  • 작성자 핵심전력 작성시간14.09.29 맛보고 싶네요.....ㅎㅎ
    우리 것으로 만든 우리 술이 최고이지요
  • 답댓글 작성자 단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9.29 꼭 맛보세요.
  • 작성자 꼭두 작성시간14.09.30 오늘 막걸리 온다고 하네요. 벌써 동네사람들 다 초대했습니다. 오늘은 막걸리 파티~
    저 번 소주도 깔끔하고 아주 맛이 좋았어요. 기대 만빵 입니다.
  • 작성자 고우니 작성시간14.11.24 막걸리 오늘 처음으로 신청해 보았습니다.
  • 작성자 진성희 작성시간14.12.09 친구녀석이 물어보네요 유통기한이? 문자에 답을안해주니 팔고시포도 못팔아유ㅠㅠ
  • 답댓글 작성자 단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12.09 표기에는 한달인데.,겨울에는 훨씬 더 오래가유
  • 답댓글 작성자 단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12.09 문자를 어디로 보냈는데? 나한테는 안왔는디...
  • 답댓글 작성자 진성희 작성시간14.12.09 단이 단이에게 보냈는디, 굿밤♥이름이 부를수록 이삐네요
  • 답댓글 작성자 단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12.10 진성희 오늘 새벽 3시에 한꺼번에 쭈르르 문자들이 터져나왔슴. 13개나..그 바람에 눈이 퍼덕...가끔 이렇게 헨폰이 브록킹이 확실한 날도 있지용. 전화건 사람입장에선 미친날이고 난...손가락이 완존 편한날이구...
  • 작성자 하고잽이 작성시간14.12.15 에... 오랫만에 들렸더니...막걸리얘기가 풍성하네요. 저도 내년에 낙안읍성민속마을로 귀향(?)을 하게 되면 우리 전통술을 빚어보려고 요즘 맹 연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단이 님 서울 오시면 제가 빚은 술 맛좀 보실래요? 뭐 곡성으로 택배 우송도 가능하지만....서도. 저는 광주 송정리에서 만든 송학곡자를 사용하는데... 거 뭣이냐.. 옛날 누룩을 사서 술을 빚어보고 싶네요. 제가 만드는 술 이름은 [납월홍매]라고..합니다. 납월은 음력 12월을 뜻하고 홍매는 음력 12월 눈보라 속에서도 그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는 매화... 이게 낙안읍성민속마을에 예전에 참 많았지만 지금은 사라지고 민속마을 뒤편금둔사에 있다는..^^*
  • 작성자 하고잽이 작성시간14.12.15 우리 전통술은 쌀과 누룩으로 술을 빚는 곡주인데..... 고두밥을 몇 번 넣어서 빚는 냐에 따라... 술 이름이 달라집니다. 고두밥과 누룩을 걍 섞어서 한번에 빚으면 단양주/밑술을 만들고 덧술을 치면 이양주/밑술에 덧술을 2번치면 삼양주가 되는데.... 암튼 쌀과 누룩을 발효 시키면 탁주가 나옵니다. 용수를 박아 떠내면 청주 또는 약주.. 물을 타서 거르면 막걸리.. 청주를 끓이면 소주가 되지요.....ㅋㅋㅋ
  • 작성자 하고잽이 작성시간14.12.15 납월홍매 라벨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우보 작성시간15.01.12 막걸리 신청합니다. 내일 전화할께요. ^-^
  • 작성자 박성준 작성시간15.01.20 막걸리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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