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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요청]]저는 지금 21살이고 군대에 있는 대학생인데요..수능다시 치는거에 대해서...

작성자김찐따|작성시간10.05.22|조회수572 목록 댓글 6

서강대 경제 2학년까지 다니고 군대 왔어요

 

지금 이등병이구요...보직이 괜찮아서 지금부터도 공부 할수 있는 환경이에요

 

군대 들어와서 계속 생각한게...수능을 새로 칠까 하는 생각이었어요

 

솔직히 고3때 내신도 1.3등급정도였고 모의고사도 올1등급 나오고 해서 서울대 지망 했었는데

 

서강대 입학 했어요.. 학교다니면서 솔직히

 

서강대 좋다고 생각은 하지만 마음속 한켠에 수능 다시쳐서 더 높은대학 갈까 하는 생각이 계속 있었는데..

 

이번에 군대 왔는데 군대 와서 쭉 생각해본게 아 수능을 한번 더 봐서 대학을 올려야하나 하는거였어요

 

대학을 올릴려고 군대에서 수능준비에 전념하는게 과연 의미가 있는걸까요

 

아니면 이거말고 어학공부나 다른공부를 해서 빨리 취직을 하는게 좋은걸까요

 

솔직히 많이 고민되거든요....주변에 물어볼사람도 없고..다들 동년배라서

 

쩝..노훌들이 보기엔 어떤지..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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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크로노스 n | 작성시간 10.05.23 충고하자면 뒤지겠다는 생.각으로다 ㅇㅇ. 생각으로.. 뭐 너도 자퇴서를 내지는 않겠지만 인생에서 배수의 진은 되도록 치지 않는 것이 좋다
  • 작성자마돈나 | 작성시간 10.05.25 인생선배로서 서강대도 좋은학교고 사회에서 좋은 대접은 받지만 정 아쉬우면 서,연,고 를 위해 한번더 도전해볼만한듯..사회에 나오면 sky는 따로 대우를 해주고 나머진그냥 잡대로 인식됨 대신 학교는 휴학하고 수능치고.. 안되더라도 서강나와서 영어만 잘하면 좋은회사는 들어갈수있음. 근데 경제학과는 내가 해봐서 아는데 경제학을 살리려면 sky나와야 하고 서강나오면 그냥 대기업사원으로 들어가는거야 아님 직렬을 바꿔서 의대를 가던지..다 필요없어 전문직이 최고야 연봉이 깡패야 학교?서열? 너가 10년후에 만날 친구들은 돈이 만나게 해준다..내가 너라면 영어배우러 미국간다 2년정도
  • 작성자유정인 | 작성시간 10.05.28 ①한국에서의 학벌은 심하게 말하면 죽을 때까지의 족쇄이고, 젊은 날의 자신에 대한 기록쯤^^ ②직장에서는(대기업은 모르겠고 적어도 은행에서는) 학교의 허울보다는 실력이 우선..그러나 중간단계이후부터는 실력의 의미가 인맥으로 변질내지는 대체될 수도 있음.. ③요는 자기실력이 출중하다면 학벌의 문제가 없지만, 실력이 떨어질수록 학벌에 대한 집착과 환상이 자기자신을 사로 잡을 수 있다고 생각..④추천1:내년까지 영어 및 행시준비에 집중(헌/민/행/경 등)해서 재학중 행시 패스로 가닥 ⑤추천2:역시 영어 및 전공공부^^(CPA/로스쿨 등 향후진로와 연계) ⑥비추1:사시로 전향(자질극강 판단시만 시도, 16까지의 한시법^^)
  • 답댓글 작성자유정인 | 작성시간 10.05.28 ⑦비추2:언/외/수와 국사공부:멋진 포장지 구하기^^ ⑧답은 일체유심조(님의 마음가는대로):1달정도 여유를 갖고 정말 내가 원하는 방향이 어느 쪽인지 냉철하게 생각하는 시간갖고, 내가 하고 싶은 일에 평생 매진하는 것이 최진리^^
  • 작성자설탕공장아들 | 작성시간 10.06.29 학교 다닌것도 아까운데 정 학벌 때문에 후회할거 같으면 편입준비해라. 나같음 진로 알아보고 그쪽으로 파겠다(내 생각에 너 뭘 하지도 모르는거 같다.)서강대 학벌 정도에 뛰어난 실력을 지녔다면 학벌때문에 커팅당할 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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