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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문제에 대한 대응으로 펜스룰이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작성자ㅁㅁㅁ| 작성시간18.03.15| 조회수387|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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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ㅁㅁ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3.16 허리케인박 대통령이 지지한다는 게 그냥 선언적인 것이지 정부가 뭘 했다고 페미니즘으로 사람을 옭아매고 계몽하려 든다는 거냐? 구체적인 활동 좀 제시해주라.
    성폭행 친고죄 폐지야 국회에서 여야합의로 법이 만들어진 거고. 경찰은 범죄사실을 인지했으니 수사에 들어갈 뿐인 것이고. 민간주도의 운동 갖고 정부가 주도한다하니 그 근거가 궁금타.

    그리고 나는 여성주의자도 페미니스트도 아니고 미투운동으로 인해서 억울한 사람 나올 수 있다는 우려를 갖고 있는 사람이야. 과거 댓글 보면 알거다.
  • 답댓글 작성자 ㅁㅁ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3.16 허리케인박 그리고 오버 좀 하지 말자. 일반인이 상식적인 수준에서 성희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행동을 피해자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성희롱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미투운동이 절대선이라고 본 적 없고 미투운동의 본질은 여론재판이기에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그렇다고 펜스룰 따위가 해답이 될 순 없다는 게 내 생각이야.
  • 답댓글 작성자 허리케인박 작성시간18.03.16 ㅁㅁㅁ 펜스룰 따위가 해답이 될 수 없다니..대체 무엇을 말하고 싶은게냐? 요즘 직장 분위기 파악이 안되는가본데, 술자리에서는 아예 옆에다가 여자를 앉히지 않는다니까. 그로 말미암아 술을 못하는 나는 중간에 끼는 신세가 되곤 한다. 지금같은 사회분위 속에서 펜스룰 외에 다른 대안이 있다고 보냐? 남자가 여자가 아니듯 여자도 남자가 아니어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서로 알지 못하는 부분이 있고 태생적으로 이해 못하는 부분이 있게 마련인데 그걸 어찌 하나의 일방적인 논리로 설득하려드냐 이말이다.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살아가면 그뿐이다. 이건 논리나 이성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닌거다. 그냥 인간 본질에 관한 문제인거다.
  • 답댓글 작성자 ㅁㅁ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3.16 허리케인박 성희롱에 대한 사안처리 방식이 마음에 안 든다면 그걸 뜯어고쳐야 하는 거지. 성희롱을 피하겠다며 여자랑 상종하지 않겠다는 게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내 말이 이해 안됨???

    그리고 니가 술을 못하는데 여자가 옆에 앉지 않아서 끼인 신세라는 건.. 술을 강요하는 문화가 잘못이지 여자가 옆에 없는 게 문제냐?
    그리고 여자랑 남자가 차이가 있으면 그걸 이해하고 서로를 배려해가면서 살아야지 서로를 배척하고 멀리하면서 살아야 하나? 남자든 여자든 서로 다른 환경에 있는 사람은 이해 못하는 부분이 있기 마련인데 그렇다고 다 어울리지 않고 서로를 멀리하면서 살아야 하냐고.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살려면 남자 여자로 나누지 말고
  • 답댓글 작성자 ㅁㅁ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3.16 허리케인박 모두를 상대로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로 살면 된다.
    왜 계속 남자와 여자를 나눠야 한다고 주장하는지를 모르겠네.

    그리고 직장분위기라는 건 직장마다 천차만별이다. 내가 있는 직장도 여자가 적지 않은데 현재까지 성별 때문에 불편해진 경험이 없다.
    일반인의 상식적인 기준으로 성희롱 행동으로 판단되는 행동만 하지 않으면 성희롱으로 처벌받지 않을텐데
    막연한 공포심을 퍼트리는 게.. 마치 할아버지들이 카톡으로 유언비어 퍼트리는 것과 같게 느껴진다.

    스스로 여자들과 같이 있는 것만으로 성폭력가해자가 될 수 있는 잠재적 가해자라고 생각하는 건가?
  • 답댓글 작성자 허리케인박 작성시간18.03.17 ㅁㅁㅁ 니 말대로 되면 그게 이상적인데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다고? 직장 초년 시절 술 권하는 문화로 인해 스트레스받고 회식 문화에 반발도 많이 해본 사람이 나다. 도대체 자기 주장밖에 할 줄 모르니..결국 니들도 종북 논리와 다를게 없다. 내 생각만 옳고 내 주장만 옳고..거기서 벗어나면 잘못된거고 고쳐야하고..끝까지 설득하고 반성하게 하려고 하고...내 학창시절에 운동권 후배와 이런 경험이 있었지..오랜 토론 끝에 내린 결론은 다시는 결론이 나지 않는 논쟁 따위 하지 말자는거였다. 니가 딱 그짝이다. 지금 나에게 힘주어 말하고 있는 것처럼 현재 신념 잃지 말고 니가 생각하는대로 살아봐라. 성인군자 소리 들을거다. 건투를 빈다.
  • 답댓글 작성자 ㅁㅁ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3.17 허리케인박 굉장히 큰 피해의식이 있는 것 같은데. 내가 뭘 자기주장만 한다는 거고 뭐가 종복논리와 다를 게 없다는 거냐? 너야말로 현실을 이러하다며 같은 말만 반복할 뿐이잖아.
    현실이 그렇지 않으면 그냥 그대로 살거냐? 그러면 그냥 그렇게 살아. 성희롱에 대한 사회분위기가 그러니깐 그냥 그러고 살아. 직장내 부조리의 현실이 그러니깐 그냥 그러고 살아.
    나는 성희롱 문제 논란을 해결해나가면서 성희롱을 처벌강제 규정의 취지를 생각해볼 때 여자를 피하겠다는 생각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을 하고 있을 뿐이야. 그러니깐 여자 남자를 분리시킬 게 아니라 문제가 되는 성희롱 처리 과정을 손봐야 한다고. 이게 이상론으로 치부될 주장이냐?
  • 답댓글 작성자 ㅁㅁ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3.17 허리케인박 성희롱 징계강제가 여성의 사회진출을 보장하고 권장하기 위한 법인데. 이 법 때문에 오히려 여자들이 직장내에서 소외되고 배제된다면 법이 입법취지에 맞지 않고 효과가 없는 것이니. 여자를 직장에서 소외시킬 위험이 있는 방향보다는 성희롱 처리과정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이 낫다는 게.
    뭐가 이상론이고 뭐가 문제란 건지. 난 이해가 안 된다.
  • 답댓글 작성자 dkas 작성시간18.03.17 ㅁㅁㅁ 이해할 생각이 없는거 아니냐?????
  • 답댓글 작성자 ㅁㅁ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3.17 dkas 허리케인박 쟤가 내가 말하고 있는 논지에 대해서 반박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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