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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빵 안먹어요... 무료급식소 봉사자 힘 빠지게 하는 말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작성시간23.10.15|조회수660 목록 댓글 20

 

 

 

 

출처 : https://ggoorr.net/thisthat/16084915

 

 

 

위 기사가 참 황당하지만 의외로 자주 있는일이라고 합니다

동사무소 복지담당이나 차상위층 담당 공무원들도 이런경우 많이 본다고..

그래서 괜히 그들과 욕먹고 싸우기 싫어서 복지 제공용품도 고가 브랜드로 준비한다네요

쌀조차도 경기미등 주로 1등급으로만...

문제는 한정된 복지 예산으로 최대한 많은 복지를 제공해야하는데

저가 pb 메이커로 물품 구매하면 천명분 살수 있는데 고가의 메이커로하면 6-700명분으로 줄어든다는거(예시)

 

호의가 계속되면 호구로 취급한다는 우스개 말도 있듯이

복지나 배려도 오래되면 너무 당연하게 취급되고 자기들만의 권리라고 생각하게됨. 고마움도 사라지고 요구만 높아지죠

지금도 이런데 나중에 큰 재난상황에서 대형 이재민 수용소들이 생기고 많은 이들에게 의식주를 제공해야할때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들고 이런 불만도 더크게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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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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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미안(인천) | 작성시간 23.10.16 공짜로 받는것에 대한 미안함 고마움 등은 뇌속에 존재하지 않는것인가...
  • 작성자밝은미소(강원) | 작성시간 23.10.16 빠바가서 자기돈으로 사먹지......고마움은 커녕 당연한줄 아네
  • 작성자GOST | 작성시간 23.10.16 저런말 하는 분들 아마도 노숙자 아니고 공짜밥먹으러 찾아다니는 일반인이 아닐지?
    밥차려먹기 귀찮아서 찾아다니는 분들 있을듯
  • 작성자9115/ 대구 | 작성시간 23.10.16 무료급식소 고급차 몰고 와서 밥 먹고 가는 사람 간혹 있다고 합니다 아마 그런 부류일 겁니다
  • 작성자시즈(경산) | 작성시간 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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