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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교육

작성자하논(서울)| 작성시간24.04.29| 조회수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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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9115/ 대구 작성시간24.04.29 어릴 때 학교에서 4지선다 객관식에 익숙해지고 성인이 되어서 사회생활 하는데 삐걱 거리는 부분이 발생합니다

    정해진 답을 따라가고 비껴가면 틀린다고 생각하지만
    인생은 주관식이고 각자 답이 다릅니다
  • 작성자 REST(인천) 작성시간24.04.29 세종대왕이 정말 대단한 분이셨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 작성자 팔랑개비(미국) 작성시간24.04.30 사실 초등때는 간단한 산수와 읽고 쓰기, 중학교 때 부터는 역사와 철학, 문학 위주로 고등학교 때도 문사철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아이들 진로를 고려한 수학, 과학 학습을 하면 됩니다. 역사, 철학이야 말로 지배층의 공부고 리더를 키우는 공부죠. 미국도 지배층 자제들은 대학에서 인문학을 전공하고 나중에 경영대, 로스쿨을 갑니다. 똑똑한 이민자들 자제들은 의대, 공대를 가서 Tier 2에 안착하는게 꿈이구요.
  • 작성자 잘생긴김씨(전주) 작성시간24.04.30 단순하게 볼 문제는 아니죠.
    교육문제는 산업&경제시스템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토론식 교육이 자리잡기 힘든 이유는 그렇게 만들어진 인재가 일할 곳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주요 산업은 제조업이고 여기서는 창의력, 독창성 보다 경험, 조직력이 더 중요합니다.
    토론식 교육을 받은 사람은 들어와봐야 골치만 아프지 쓸데가 없다는 소릴 듣기 쉽죠.
    매스컴에서 개성, 창의성 이야기를 합니다만 이것의 단점은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개성이 강하다는 것은 성격이 모난 돌이라 조직에 녹아들지 못합니다.
    창의성은 경험자들이 볼 때 별 시덥지 않은 시도를 자주 하는 사고뭉치들 뿐인거죠.
    그런 특성을 가진 사람들이 일할만한 회사는 구글, MS, 애플 같은 미국의 빅테크 업체입니다..
    조직이 유연하고 다양한 시도를 하더라도 비용부담이 적으니까요.
    그리고 미국이라는 사회와 경제가 워낙 거대하다보니 그런 빅테크 업체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이기도 하구요.
    우리나라에서 이들에 가까운게 네이버, 카카오 외 몇몇 게임업체 정도인데 한국의 시장크기가 작아 삼성같은 거대업체로 크기 어렵습니다.
    구글이 미국에서 가진 위상을 생각해보면 알 수 있죠.
  • 작성자 정해선청(경기) 작성시간24.04.30 현 교육시스템 노예교육 맞습니다.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한 주입식 교육이죠 그러니 독백신을 90퍼나 쳐 맞았죠
  • 답댓글 작성자 ymgt(경기) 작성시간24.05.01 코로나 동안 사람들의 선동에 까암짝 놀랬더랬어요. 아...우리나라 국민들이 이렇게 전체주의사고를 아무런 비판없이 쓰나미처럼 밀어붙이는구나...다 남을위해..우리를 위해...
    집단지성이란건 한마디로 개소리구나..,백신에 지성을 마비시키는 물질이라도 들어있는양...
    이러니 어떤 사상에도 너무 쉽게 물들고 선동 당하는거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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