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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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린다 작성시간22.04.14 저도 요즈음 많은 생각을 하며 사네요.. 지금부터 마음을 비우기로 했습니다. 그냥 하루하루 소중하게 지키며 살아가는 게 최선인 듯 하네요.. 변수가 하도 많으니 돈이라는 자체도 그냥 남한테 손 안 빌리고 먹고 살 정도면 되지 않겠나 싶어요.. 불안하게 사느니 흐르는 대로 살다가 벼락 맞으면 할 수 없는 거죠.. 인간이란 자체가 자연으로 돌아가는 순리를 따르며 사는 것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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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엘(대구) 작성시간22.04.14 틀리게 예언하는 것도 정해진 일부라고 봅니다
틀리게 예언을 접한 사람들을 보면 크게 두 부류가 있는거 같은데요
'그것봐 아니잖아' 하는 부류는 그냥 하던 일 계속하고
'비록 틀렸지만 세상의 흐름을 보면 그냥 나온말은 아닌거 같아' 하는 부류는 나름대로 대비를 하겠죠
예언이란게 50부작 사극으로 비유하자면 사진으로 몇몇 장면만 보거나 영상으로 중간중간에 몇초 몇분짜리만 보다보니 전부를 못 보고 극히 일부분만 볼 수 밖에 없다보니 정확한 예언이란게 어려운거 같습니다 -
작성자 산조아(강원) 작성시간22.04.15 기본적으로 예언이라는게 설계도가 만들어지는 차원(멘탈계)에서 보는것과, 뼈대가 만들어지는
차원
( 아스트럴계)에서 보는것과 차이가 있지않나 생각되네요,
설계도를 보는 것은 그만큼 변수가 많고,
뼈대가 만들어지는 차원은 그대로 물질계에 일어날
확률이 많죠
어느 예언가가 말하길
예언의 가장 어려운 부분은 정확한 시점을
알아내는 것이라고 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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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뜩해(송파) 작성시간22.04.15 일어날 일은 일어나겠지요.. 내 명이 다 할때까지 살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그 것으로 삶의 도리를 다 한 것이 아닐런지.. 합니다. 이왕이면 준비를 다 해서 살아남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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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빛의일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5.11 지금 수유 맥도널드에서 빅맥에 커피한잔하며 댓글봤습니다.서울은 나올때마다 빌딩이 여기저기 생기네요~지나다니는 많은 사람들을보며 사람구경하면서 참 많은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 예측불가한 미래와 예언 그리고 천기누설 다 맞는말씀들입니다.
그 예측불가한게 인생이라 혹시나하는마음에 지나가다 로또한장 사봤습니다.
일등이 되면 남은인생이 조금 윤택한것 안되면 그러려니~~확실한건 세상돌아가는게 너무 불안정하고 희망적인게 없어서 사는 재미는 크게없네요~인간의 기본욕구도 거의 없어진듯하고~~하지만 그래도 살아있음에 언제 어디서 어떻게 제가살던별로 돌아가던 그 전까지는 기운내볼까합니다.살아있는건 아직 살아야하는 이유가있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