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개인이 자기집에 원자로를 만들려 시도했었다네요 대단ㅎ
요즘은 기술이 발전해서 핵물질만 있으면 개인이나 중소 공장에서도 핵무기 만드는게 의외로 어렵지 않다더군요
톰클랜시의 소설과 영화 '베카의 전사들' 에서도 테러 조직이 핵물질 입수해서 핵무기 만들어 미국에 테러하는 내용이죠
90년대 우크라에서 소련의 핵탄두 수천발을 수거했는데요 저는 과연 전부 완벽히 다 수거가 됬을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당시 혼란스런 상황에서 소총부터 전차까지 우크라의 수많은 무기들이 해외로 밀반출되었는데요
미등록 핵탄두나 혹은 핵물질을 몰래 숨겨두었다가 새 핵탄두를 만들어서 혹시 최후의 상황을 대비하는건 아닌지...
미국에서 개인에게 원자로 제작을 금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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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단군조선 작성시간 22.04.19 휴 저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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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길탱자(강원) 작성시간 22.04.19 이런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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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잘생긴김씨(전주) 작성시간 22.04.19 너무 걱정은 안해도 될걸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가 분리독립 하고나서 핵을 포기했던 가장 큰 이유가 그거 유지할 능력이 없어서였거든요.
핵무기도 오래되면 열화된다고 몇년마다 갈아주는게 있던 모양인데 그거 하겠다고 하면 후방에 원자력 산업이 탄탄하게 받쳐줘야 합니다만 죄다 러시아에 있어서 말이죠.
아무리 경제가 개판됬다고 해도 국가의 관리능력은 개인이나 테러단체 따위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나라도 감당 안된다고 포기하는 마당에 설령 테러단체등에 핵무기가 넘어갔다고 해도 지금까지 제대로 보관하고 있을리는 만무하죠. -
작성자데이라이트/(구미) 작성시간 22.04.19 와 원자로라니 머리가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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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징가Z 작성시간 22.05.20 마약...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