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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쾌거, 작품상과 감독상의 차이는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20.02.11| 조회수50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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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문명보전(서울) 작성시간20.02.11 이런 글들을 보면 세대 차이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저에게는 한국 영화계가 이렇게 되었다는 게 상상도 못 할 정도는 아니라서요 오히려 '이렇게 훌륭한 영화가 있는데 외국에 알려지지 않았다는 게 안타깝다' 이런 식으로 생각한 적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일이 더 기쁜 거죠

    반면 저는 한국게임은 왜 이따구야... 하며 한탄할 때가 많습니다. ㅋㅋ 이것도 우리가 열심히 발전시킨다면 좋아지겠죠?
  • 답댓글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11 제 세대가 위아래 낀 세대지만 좋은거 나쁜거 다 경험해본 세대라 할말이 참 많지요 ㅎ
    98년 일본문화 개방할때만해도 일본 문화 수준이 너무 높기에 한국 영화나 만화, 가요계가 망한다고 다들 걱정했는데 현실은 정반대로 ㅎ
  • 작성자 9115 (대구) 작성시간20.02.11 헐리우드 영화들 소재 스토리 전개방식에 식상해 있던 사람들이 분위기가 다르면서 아주 잘만든 한국영화를 본다면 반할수밖에 없을듯요~^^
  • 답댓글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11 그렇죠 요즘 허리웃 영화보면 너무 뻔하고 상투적이라 옛날 영화들 리메이크나 어벤져스처럼 짬뽕하는 수준이죠 ㅎ
  • 작성자 장한(강원) 작성시간20.02.11 방장님처럼 한국사람들의 비판의식과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개선하려는 민족성이 영화뿐만 아니라 여러분야에 걸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백인들이 그래서 황인종을 경계한다죠. 자신들이 정상적으로 경쟁해서 이길 자신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야근같은것부터 말이죠.
    한국영화도 방장님같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했기 때문에 봉준호같은 인물이 나온게 아닐까요?
  • 답댓글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11 봉감독이나 다른 선구자들은 정말 용감하고 자신감 찬 배짱에 천재이기도하죠 그분들 덕분에 우리국민이 큰 덕을 보는거죠 저는 비교할수도 없는 ㅎ
  • 작성자 탄소중독화성인(창원) 작성시간20.02.11 축하합니다~
  • 작성자 김준석(경기) 작성시간21.06.16 저도 정말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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