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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정복!!

작성자비빔밥(경기)| 작성시간14.02.28| 조회수615| 댓글 18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초보자(여수) 작성시간14.02.28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비빔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3.02 초보자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정답조아(울산) 작성시간14.02.28 비빔밥님..감사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 비빔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3.02 정답조아님! 반갑습니다..^^
  • 작성자 뱃살난감(대구) 작성시간14.02.28 권태,,정서적불안,,으로 표현하신 단어의 의미,,저는 두려움으로 읽게 되는군요,,
    IMF이후 지난 십수년간 모두가 미래를 부정적으로 예측하더군요, 아무도 긍정적인 예측은 하지 않더군요
    지난 십수년간 부정적으로 예측하신분들중 제대로 맞는 분은 아무도 없더군요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습니다,
    남는건 두려움뿐,,,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사람을 행복하지 않게 만들고, 자신의 자손을 남기는 일마저 포기하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두려움의 원인을 정부나 권력자들에게 돌리더군요,,사실 틀린말은 아니지만,,
    두려움은 사람과 사람사이를 통해 더욱 증폭되고 커져 이제는 아무도 미래를 희망적으로 보지 않는거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 뱃살난감(대구) 작성시간14.02.28 현재 성장위주의 자본주의가 구조상 한계가 있다는것에 적극 공감합니다.
    하지만 두려움이 커질수록 일부 회장님들만 더 좋아하는거 아닐까요,,사람들이 미래를 부정적으로 볼수록 사회의 양극화와 편극화는 더 심해지고,,그 결과 있는사람은 더 많이 가지게 되겠죠..없는 사람은 더 없게 되구요
    말씀하신데로 권태,,,두려움을 떨치고 모두가 의식수준을 높이는것, 그걸 통해 예측가능하고 희망적인 미래를 도모하는게 유일한 해결책인거,,공감합니다만,,그길은 현실적으로 오지 않을꺼 같아 더 두렵네요..
    항상 좋은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추천한방,,,
  • 답댓글 작성자 비빔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2.28 뱃살난감(대구) 짧은 댓글에 정말 많은 의미를 담으셨네요.. 구구절절 동감합니다.. 저또한 늘 고민하는 바이구요!
    좀 다른 얘깁니다만 저는 주위 사람들을 보면서 느끼는 것인데 과연 무슨 낙으로 사는지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제 관점에서 삶의 소소한 즐거움들을 많이 놓치고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우리가 좋은 책을 읽는 이유가 단지 그 책을 통해 생존 지식을 얻기 위함도 아니고 의도적으로 의식을 높이기 위함도 아닐 것입니다. 좋은 책은 그리고 좋은 음악은 그 자체로 우리에게 위안을 주고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없는 즐거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비빔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2.28 뱃살난감(대구) 예를들어 1시간 드라마나 예능 프로를 보면 잠시의 즐거움으로 끝나지만 그 시간에 좋은 책을 읽으면 그 여운이 최소 몇일, 혹은 평생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여운들이 모이면 권태와 두려움을 이기게 해주는 삶의 힘이 되어주거든요!!
    너무 객관식 정답만 찾으려고 하다보면 운좋게 답은 찾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답을 찾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은 정작 느끼지 못하게 되지요!
    생각할 수 있는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ㅁ ㅓㄱ ㅓ 작성시간14.03.01 비빔밥(경기) 그렇네요 한시간 책의 소중함을 잊은지 오래되었는데 감사합니다 ㅋ
  • 작성자 코난(경기) 작성시간14.02.28 맞습니다 문제를 문제로 인색할때 문제가 되는거죠^^ 좌절하는 인간이 있을분 좌절스런 상황이란 없다..란 어느 격언도 떠오르네요 좀더 높고 멀리 볼수있게되면 지금 우리가 붙잡고 있는 많은 문제와 어려움이 별개 아닐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비빔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3.02 네..그렇지요.. 좀 더 높고 멀리 볼 수 있게 되면 눈앞의 문제가 그리 큰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물론 늘 현실은 높이 올라가는 우리의 다리를 잡고 늘어지지만 그래도 올라가고자 하는 노력을 포기해서는 안되겠지요..^^
  • 작성자 레프트사이드(서울) 작성시간14.03.01 저는 천년의 인생을 바라보는 자세로 삶을 대하기로 했습니다.

    모든 걸 다 해 보고, 모든 걸 다 가진들, 인생 70에 흙으로 돌아가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골대는 저쪽인데 반대편 골을 향해 남들보다 월등히 빨리, 월등히 많이 골을 넣어봐야 게임 끝나고 결산해 보면 뻘짓만 한 거 아니겠습니까?

    답은 하나입니다.

    이 지구라는 땅떵어리에 붙어서 기어다니는 팔자라면, 누구나 누군가의 종입니다.
    어차피 해야 할 종질, 종질을 하기로 했으면 차라리 처음 부터 튼튼한 동앗줄 붙잡고 시작해서 마지막까지 가는 게 장땡입니다.

    썩은 동아줄 잡고 70평생 똥지게 퍼날라 봐야 똥지게 퍼나른 추억만 간직한 채 영면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비빔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3.02 레프트사이드님은 튼튼한 동아줄 잘 붙드셨나 봅니다.
    기회가 되시면 동아줄 얘기도 들려주세요..^^
  • 작성자 논산댁 작성시간14.02.28 오늘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철학책 손에서 놓은지 한참인데..^^.. 그래도 읽고 싶다는 마음은 있는지 늘 책꽂이 잘 보이는 곳에
    잘 모셔두고 있습니다. ㅎㅎ

    비빔밥님 말씀대로 다시 한번 책장을 넘겨야 겠군요..
    오늘은 장 담느라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피곤함이 비빔밥님 글로 인해 무뎌지는군요.
    건강하십시오
  • 답댓글 작성자 비빔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3.02 책의 지혜도 중요하지만 토양과 땀이 주는 지혜를 넘을 수는 없지요!!
    그래서 농부가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이란 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논산댁님도 늘 건강하세요!!^^
  • 작성자 friend(부산) 작성시간14.03.03 행복의 핵심, 삶의 핵심! 감사합니다.^^
  • 작성자 by유리구두 작성시간14.04.25 현실을 정확하게 보는 비빔밥님의 예리한 통찰력에 감탄할 뿐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겔러 작성시간14.10.06 좋은글 감사히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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