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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관의 추억~

작성자비빔밥(경기)| 작성시간14.07.10| 조회수741|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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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어쩌다가 작성시간14.07.10 어찌 이 잘못이 어제 오늘 일이겠습니까. 그래서 다까키 마사오를 유신이라 하고 전두환을 군사정권이라 하지요. 그 저항을 민주화 투쟁이라하는 것이지요. 그 속에 이모든 것이 포함되어있고 이미 사실로 판명된 것을 지금와서 설레발치는 것이 오히려 본질을 흐리는 것이지요. 그놈들이 이런 놈들이다 할때가 아니라 지금은 그냥 행동할때입니다
  • 작성자 즈나(부산) 작성시간14.07.10 말씀처럼 우리나라 군대의 모습과 우리 사회는 정말 많이 닮았습니다. 잘 봤습니다.
  • 작성자 내사랑선 작성시간14.07.10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공감합니다.
  • 작성자 장한 작성시간14.07.10 우리나라 군대는 일본군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은거 같습니다. 특히 육군은 더더욱...
  • 답댓글 작성자 alaskan1803 작성시간14.07.10 일본군과 관동군의 정통성을 이어 받았지요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작성자 amur 작성시간14.07.10 같은 편대 돌격정의 수병들은 잘데도 없습니다.그래서 마음씨 좋은 기관사 가 제게 수병들을 기관실에 재워도 좋은가 허락을 구하는데 별 생각이 다들었습니다. 누가 이 청춘들을 군대에 데려와서 잠자리마저도 마련해주지 못하는가? 이 사람들은 왜 국방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하면서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나,누가 이것을 강요할 권리를 부여했는가?
    저녁 9시에 출동나가 새벽 5시.6시 까지 해상매복에 돌아와 잠을 청하면 여름 갑판은 달아올라서 열기를 얼굴로 전달하고 겨울에는 살이 떨리죠
    평소에는 야간 해상매복. 5분대기조
    전시에는
    우리는 미사일 받이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성환(서울) 작성시간14.10.06 ㅠㅠ 슬픈현실입니다
  • 작성자 푸른 숲(경기) 작성시간14.07.10 말씀하신 것처럼 군대, 사회 모두 답이 없습니다. 답없는 세상에서 어찌 살아야 할지 답~답 합니다.
  • 작성자 건강하자임사장(경기) 작성시간14.07.10 나름 보수인 저로서는 군대.... 과거의 군대와 다르게 변화를 줘야 한다고 봅니다. 느슨한게 아니라 정보력을 우선으로 하는 정보 기계화군대... 북과는 다른 비대칭 전략으로 정보 기계화를 하면서 그에 맞는 장교의 훈련과 그렇한 장교가 사병을 훈련 지시하고 그것을 부사관들이 보필하고 같이 교육받고 서포터의 형식으로 이루어지는건 어떨지 생각 해 봅니다. 또한 EMP방어 기기들로 업그레이드 하고 첨단 미사일과 드론을 활성화 하며 그것을 사병이나 부사관이 직접 라이센스 관리 제도처럼 운영한다면 좀더 진보한 군생활을 누릴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백병전 훈련과 5일간 잠을 자지 못하게 하는 훈련은 해야 합니다.ㅋㅋ
  • 작성자 서바이벌사냥꾼 작성시간14.07.10 정부 예산은 재벌들 쌈지돈이죠. 처우개선 비용은 이지스함 한척 안만들면 됩니다.
    써먹지도 못하는 고가의 비싼 장비들 줄여야 합니다. 정말 필요해서 산다기 보다는
    캐쉬백 받을려구 위기를 과장하고 비싼 무기 도입에 혈안입니다.
  • 작성자 코난(경기) 작성시간14.07.10 일제의 잔재가 군대문화에 아직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는거죠 그렇다고 전투력이 특별히 더 좋고 세냐하면 그것도 아니죠 미군들보면 평소 자유분방하고 군기빠진듯해보여도 업무와 실전에서는 자기 할일 딱하고 프로로서의 의식을 보이죠
  • 작성자 꼬마앙마 작성시간14.07.10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글이네요~~~ 다 맞는 말이라~~
  • 작성자 열공하자 작성시간14.07.10 우리 사회인 거대한 세월호의 축소판이라는 사실!
    절대 공감합니다.
    늘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양고 작성시간14.07.11 임병장 사건 이후 가장 와닿는 글이네요. 우리나라에서 군이야말로 검찰과 함께 개혁 1순위인듯 합니다.
  • 작성자 레프트사이드(서울) 작성시간14.07.11 이것은............... 진리의 글이다... !!

    반박할 수도, 토를 달 수도, 지적할 수도 없는.. 진실의 단어만을 나열한 글..

    진리의 문장...!!

    감동받고 추천 하나 누르고 갑니다.. ㅜ.ㅜ;;
  • 작성자 순백이아빠 작성시간14.07.13 시원하네요

    저는 40대입니다

    젊은이들한테 아무런 훈계할 명분이 없는 기성세대가 아닌가하는데

    왜 그렇게 요즘 젊은이들 요즘 젊은이들 하면서 욕들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라꼴을 이렇게 만든 사람들이 말이죠
  • 작성자 이성환(서울) 작성시간14.10.06 저도 25개월을 병역...정말 병사로 군복무하는게 올마니 역겹냐.??의 준말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불합리 비합리..아니 그냥 인간 군상들의 집합소이자 무능한 조직...
    정말 전쟁수행능력도 없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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