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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작성자미기(여수)| 작성시간14.09.07| 조회수1051|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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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amur 작성시간14.09.07 제가 있는 블라디보스톡에 우즈베키스탄.키르키즈스탄등 중앙아시아에서 넘어온 이민자들이 많아요. 젊은 택시기사 인 이슬람을 믿는 우즈벡 청년이 있습니다. 그친구가 이슬람을 믿게된 이유는 가장 과학적이라서 랍니다. 코란에서 산이 움직인다든지 지문인식을 통한 개인식별등 과학적 사실과 부합하는것을 100가지 이상발견했다고 합디다.
  • 작성자 하얀파도(울산) 작성시간14.09.07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님과같은 생각 입니다.
    때가되면 고향으로 돌아가서 농사를 짓고싶어서 염두에 두고있습니다.
    지금은 용접기능장, 용접기능사,특수용접기능사 의 2차 실기시험을 위해 퇴근후 노력하고있습니다.
    산림기사와 전기기사 책도 구입은 했는데
    그 두께에 압도되어 아직 첫페이지를 못넘겼네요^^ 늘 미기님에게 인생을 배웁니다.
    추석 잘보내시고 건승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장한 작성시간14.09.07 그들의 사냥터에서 난 탈출한다. 그들이 말하는 복지국가는 경제력 뒷받침 없이 그리고 후대들의 희생없이 될 수가 없는 것이며 참으로 부도덕한 짓을 금융권과 정치권에서 하고 있다 생각한다. 지기들 돈도 아니면서 남의 돈으로 일도 적게하며 배만 빵빵히 키우는 오래가지 못할것이다.

    참으로 상식적, 도덕적 말씀입니다. 이사회는 부채, 후손들 포함 남의돈으로 너무 부도덕하게 써재끼고 있어요.
    그리고 그걸 너무 당연하게 알고 있어요. 귀한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14.09.07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저도 나이가 드니 선생님이든 어른들이든 덕담이나 충고를 들려줄분이 없는데 추석을 맞아 다시 내위치를 생각해볼글을 들려주셨네요 저는 아직 처자식이 없어서 미래에 대한 공포가 그리 현실적이지는 않지만 언론이든 주변에서 퇴직하는 분들의 압박된 심리가 종종 전해져오더군요 미래에대한 두려움과 압박감들.
    하지만 지금당장 대안을 마련하고 움직이기 불안해하는 마음과 현실
  • 작성자 건강하자임사장(경기) 작성시간14.09.07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정말 많이배우고 갑니다.^^
  • 작성자 바보들의 행진(서울) 작성시간14.09.07 2009~2010년간 특히 2010년 노동조합 일 때문에 물불 안가리고 뛰어뎅길때 의료민영화에 두려움이 컷었습니다. 2009년은 신종플루 때문에 팬데믹이 앞으로 어찌 전개 될지 절실히 께닮았고 2010~2011년엔 후쿠시마 뿐만이 아니라 직장내 방사능물질 때문에 위험수치도 경험하고 싸구려 측정기도 사고 하는 계기였구요.

    그 전엔 불, 물에 대한 자연재해도 경험하고.... 도둑, 강도가 들어 마주치는 사건들도 생기고.....잘 다니던 직장에서 쫏겨나 백수가 되어 경제자립이 안되면 어떤 고통이 따르는지 젊어서 절실히 몸소 공부를 하게 되는군요
  • 작성자 행복이(대구) 작성시간14.09.07 카페초짜부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추석명절 잘 보내시고요. 사냥터에서 탈출한다는 명제 가슴에 두고 매일 매일 전진해야겠습니다.
  • 작성자 바보들의 행진(서울) 작성시간14.09.07 전 직장에서 거래처 중 재벌 건설사가 있었습니다. 워낙에 거래처가 오래되다보니 그들에게 들은 내용도 많았습니다. 인간들의 탐욕덩이 돈봉투가 오가는데 왠간한 비정규직 사람들의 연봉이 오가더군요. 하다못해 심부름꾼들도 수백의 심부름값이...그런게 다 어디서 나올까요. 당신들의 이기심인 분양가에서 나오고 부실의 댓가로 만들어진 것들을 볼 때마다 이건 뭔가 잘못 돌아간다는 생각 뿐이엿고 저런것에 시장참여자로 들어갈 생각이 없다정도엿습니다.

    그러니 수억짜리상품이 내력철근 빼먹구 걷은 스치로폼으로 매꾸고...결국엔 4~5십년 지나면 폐기물 양산만 하는 재건축대상이 되는거죠.
  • 작성자 우리는하나임 작성시간14.09.07 공동체에 뇌졸증이 오기 시작했지요.그 증상이 보여지기 시작하면 늦겠지요.
  • 작성자 초보자(여수) 작성시간14.09.07 복지때문에 정부부채가 늘어나는 것이 아닙니다.복지가 사람을 일을 안하게 만들고 나태하게 만든다는 이야기는 신자유주의 에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세모녀 자살사건이나 매일매일 죽어나가는 자살자들.시스템은 아무 문제 없는데 죽은자들이 문제있는 사람이며 좀 더 열심히 살지 않는 게으르고 나태한 사람들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개인의 문제로 돌리는 것.동의하십니까? 세계3위의 해외도피자금에서 보듯 조세정의 없는나라, 부익부빈익빈 심화는 분배정의가 망가진 것입니다. 우리나라 종교,정치 경제,문화 등 사회전반 어디에서건 정의가 실현되는 곳이 없이 막장이고 그렇기에 준비족은 더 늘어나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는게 제 판단입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카라(소백산) 작성시간14.09.07 (50이 넘으니) 노후대비와 각종 재난대비가 랑데뷰한다.

    미기님, 반갑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amur 작성시간14.09.07 있겠죠.

    예를들면 "정신줄 놓지마."
  • 답댓글 작성자 카라(소백산) 작성시간14.09.08 결론은 우리 카페의 모토인 "surviving"
  • 작성자 레프트사이드(서울) 작성시간14.09.08 늘 건강하시고 바람직한 길로 정진하시어 후배들에게 본보기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
  • 작성자 은신처 (경기) 작성시간14.09.08 좋은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ㅅ.ㅅ
  • 작성자 호루라기 작성시간14.10.04 미기(여수)님 안녕하세요
    같은 여수에 사는 사람으로서 미기님이 뉘신가하여 밤새 님이 쓰신글을 검색하여 읽다보니 새벽이 되었네요
    저도 재난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갖고 있던 중 이 카페에 가입하여 눈팅만 하는 사람인데 미기님의 글을 보니 여러모로 재주도 많으시고 가슴이 따뜻하신 분 같군요
    미기님이 봉사활동 하신 "더불어 사는집" 과 아주 가까이 사는 서관호 라는 사람입니다
    혹시 덕양 오실때 전화 한번 주세요 010-2664-019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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