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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는 자와, 빨리는 자!

작성자비빔밥(경기)| 작성시간12.07.02| 조회수963|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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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파나타시즘(경남) 작성시간12.07.02 저...염치없지만 좀더 써주세요 너무 내용이 좋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비빔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7.02 아..네..아직 떠오르는 내용은 없지만 나중에 2탄도 써보겠습니다!^^
  • 작성자 giseg07 작성시간12.07.02 좋은글입니다!!!
  • 작성자 하늘이(서울) 작성시간12.07.02 감사합니다.

    권력과 돈이 있는자가 지배하는 세상....

    모 공산주의의 프롤레타리아 혁명같은 단세포적인 방법이 아니더라도
    진실을 볼줄아는 정보와 지식의 습득만으로도

    그 위치에서 벗어날수 있는거죠.

    어설프게 장로에게 반대하며 촛불을 들면 죽는것이니 말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비빔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7.02 말씀처럼 개인적으로 깨어나서 시스템을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는 사람들이 늘어날 수록
    세상이 변혁될 수 있는 에너지가 축적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참으로 작성시간12.07.02 이세상에서 살면서 제일 고통 스러운 때가 언제인가 하면요 생생한 진실(현실)을 볼때입니다.
    나의 부모가 나의 형제가 생각하고 원하는 것은 노예의 삶이라는 것을 알때 였읍니다.
    단지 그형식은 좋은 대학과 좋은 직장을 구하여 평탄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그들은 진실을 볼려고 하지 않았고 도리어 외면했읍니다.
    왜냐하면 기분이 나쁘고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진실을 알고 나아가기 보다 자신을 속여 그냥 현실에 안주 하기를 원했읍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나 고통스러워 한동안 울부짖으며 지낸적이 있읍니다.
    그 가슴이 답답합은 무엇으로도 메꿀 수 없는 것이었읍니다.
  • 작성자 참으로 작성시간12.07.02 만약 인간이 오직 원하는 것이 좋은 직장 돈 안락 자아실현만 이라면 이것은 짐승과도 같습니다.
    우리의 양심과 마음은 진실을 찾고 원하고 있읍니다.
    노예의 삶도 평안 부 좋은 직장 명예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어떤 노예는 가난하지만
    인간은 결국 언젠가 죽습니다.
    우린 찾아야 할 길이 있고 그댓가가 목슴이라도 받드시 찿아야만 인간일 수 있읍니다.
    그 진실을
    어떻게 보면 비빕밥님은 인간으 본질적 측면을 본것같습니다. 인간의 추악한면을 ,진실을,
    저는 우리가 자기의 추악한 면을 바라보고 돌이키기를 바랍니다.
    자기의 본모습(악한보습)바라본자 만이 진정 진실앞에 무릅굻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비빔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7.02 참으로님도 저와 비슷한 생각과 경험을 하신 것 같군요.
    가까운 사람들조차 스스로 노예임을 깨닫지 못하고 다람쥐 챗바뀌 속에서 1등을 하기 위해 헛된 허상들을 부여잡고 그 허상에 모든 인생을 거는 모습을 보면 정말 답답할 뿐입니다.
    당장은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지실을 찾아 떠나는 용기야 말로 실존주의 철학자들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한 인간의 미덕인데 요즘 그랬다가는 사회에서 바보취급받기 딱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지금 거짓이 진실을 비웃는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무사(서울) 작성시간12.07.02 ㅎㅎㅎ...........같은생각을 하는이를 보니 반갑네요.....
  • 답댓글 작성자 safehaven 작성시간12.07.02 일인분 추가합니다 ㅎㅎㅎ

    혼자가 아니라는 것으로 힘내세요
  • 작성자 미기(여수) 작성시간12.07.12 세상은 빨대 시스템이죠^^ 요구르트 빨대도 있고, 환타용 빨대도 있고..
    상대가 내게 빨대를 꽂으면.. 저도 꽂습니다. 각자 빨아먹는 부위가 틀리다는 묘미가 있고..
    교육을 통해 세뇌당하지만, 교육을 통해 깨달음에 도달하기도 하죠.
    평등사상이 강한 우리 인지라 일상에 스트레스 꽉 차오르지만.. 세상이 평등하지 않음을
    마음으로 받아 들이면 방법이 보일수도 있죠..
    빨대 꽂으면 전.. 뿌러 버리든지, 더 센 진공압을 발생시켜 확 빨아 버릴태세^^..
  • 작성자 코난(경기) 작성시간12.07.02 글 잘 봤습니다^^ 무엇에 홀린 사람들을 바꾼다는건 정말 불가능에 가깝죠 그렇다고 말한마디도 안할수 없고 딜레마죠
  • 작성자 푸른 숲(경기) 작성시간12.07.02 마음에 와 닿는 글입니다. 그저 수동적으로 굴종의 삶을 살면서, 작은 즐거움만 찾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왜 그런지 알려고 하지도 않구요. 많이 걱정됩니다.
  • 작성자 네오(경기) 작성시간12.07.02 진심어린 좋은 글 너무 잘 봤습니다. 알면 알수록 걱정이 많아지는 세상인 듯 합니다. 힘내시고 건강하십시요
  • 작성자 그리핀 작성시간12.07.03 아무생각없이 살면 시집살이 3년하고도 시어머니 이름도 모른다고.. 누가 가르치고 알려준다고 해도 본인이 자각하지 않음..백날지나도 자기가 노예라는것 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죠..몇년전에 저처럼..알면서도 벗어날수 없는 상황이 씁쓸합니다..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논산댁 작성시간12.07.04 어제 신랑과 매트릭스를 또 봤습니다. 봐도봐도 정말 최고의 영화인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비빔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7.08 매트릭스! 정말 재밌고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입니다.
    "빨간약을 선택한 당신!!" 진정한 고민의 시작인 것이죠..^^
  • 작성자 초롱초롱 작성시간12.07.04 사람은 세 종류뿐이다, 가족과 고용인과 피고용인.......
    깊이 있는 글입니다. 아직도 가야할길을 읽고 느낀점은 비빔밥님과 같은 느낌이었어요..저도 변한것같습니다.
    무엇에도 지배당하지(?) 않고 나를 잃지않고 내가 가야할길을 찾은느낌. 바쁘시겠지만 글 자주올려주셔요...
  • 답댓글 작성자 비빔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7.08 아직도 가야할 길을 읽으셨군요? 그책을 읽기 전에는 신이나 타인을 통해서 답을 찾고자 했다면 그 책을 읽은 후에는 최소한 독립하고자 몸부림 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꾸준히 노력하니 신이나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주어진 삶을 받아들이고 좀 더 나은 삶을 향해 걸어갈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아마 제가 느낀 느낌을 초롱초롱님도 느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같은 여행자를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 작성자 Family(Seoul) 작성시간12.07.06 비유가 적절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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