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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Seed vs. Dog Fennel

작성자비빔밥(경기)| 작성시간13.02.01| 조회수661|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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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코난(경기) 작성시간13.02.01 우연찮게 오늘 책상의 서류함 정리를 하면서 2009년도에 프린트해서 모아놨던것들이 눈에 띄였습니다 그중엔 미네르바의 신동아 기고글도 있고 상승미소, 시골의사분의 기고글도 있더라구요^^ 저역시 크게 반짝이는것들만 모아놓고 휘둘렸던것같더라구요 하지만 다시 한번 훓어보니 지금도 고개가 끄떡여지는건 시골의사분의 글이더랍니다
    통계나 어떤 분석을 통한 예기가 더 설득력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난후에 다시보니 시골의사의 인문학과 통찰력이 가미된 예기가 여전히 빛을 발하는것을 보고 좀더 깨우치게 됬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코난(경기) 작성시간13.02.02 그런가요 저도 첨부터 김대성이나 신동아기고자가 미네르바는 아닐거라 생각했습니다 ㅎㅎ
  • 작성자 미기(여수) 작성시간13.02.04 오늘도 행운의 날이군요, 비빔밥님의 글을 접할 수 있었으니~ 늘 감사드립니다.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 하더군요. 여러 말씀을 경청하면서, 그져 눈팅만 하면 쫒겨날까봐 수다를 떨기도 합니다만..
    모처럼 겨울비 엄청 내리는 날, 추위에 얼어죽지 않은 텃밭의 마늘과 양파들을 살피며 쌓아놓은 유기질 비료포대를 보며 올해는 확실한 잉여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제 생각의 기준은 가난해서인지 먹을것 확보가 1등 순위이고^^ 부족한게 많은 공돌이라 그런지 님께서 말씀 하신것처럼 인문학적 인식을 확장하는게 바램중의 하나이지요. 흐릿한 시력에 시원한 안경을 씌워주는 것 같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비빔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2.04 미기님~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당연히 먹을 것 확보가 가장 중요한 일이지요.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먹걸이 문제가 심각해 질 것이고 도시 사람들이 더 크 고통을 받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daniel 작성시간13.02.02 -저는 구체적인 통계나 자료를 통한 분석보다
    지금 상황의 뿌리, 그리고 진행과정에서의 음모를 이해하고
    마지막으로 금권세력의 의도를 읽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경제 관련 글을 쓰면서도
    정작 관련 도표나 통계는 하나도 없이
    철학이나 역사 이야기로 흘러버리는 경우가 많지요.

    만약 비빕밥님께서 다른분들처럼 도표나 통계를 바탕으로하여 글을 쓰셨다면
    아마 지금처럼 많은 분들이 비빔밥님의 글을 좋아하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도표나 통계가 중요하긴 하지만 그것은 그냥 하나의 자료일 뿐입니다.
    인간의 탐욕으로 인한 숫자놀음이 지금의 경재상황을 만들어냈다는것을 이제 아실분들은 다 아시기에
  • 작성자 daniel 작성시간13.02.02 인터넷에서 많은 분들이 비빔밥님의 글의 가치를 더 인정하고 좋아하시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건필하십시오!
  • 답댓글 작성자 비빔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2.04 daniel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 작성자 순백이아빠 작성시간13.02.04 잘 봤습니다. 역사를 기본으로 하면 큰 문제가 없으리라 봅니다. ^^
  • 답댓글 작성자 비빔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2.04 네! 저도 너무 지엽적인 부분에 몰두하지 말고 큰 그림을 보고 가자! 주의입니다!!^^
  • 작성자 겨레 작성시간13.02.08 인문학을 경외시 하는 대한민국 풍토에 정말 공감 합니다.
    30대 중반 삶 속에서 가장 아쉽게 느낀 것 중에 하나가 우리 교육과정은 왜 철학 역사 (인문학에 포함되는게 맞나요? ㅋㅋ ) 등 이런 교육을 왜 가르치지를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요즘 인문학 책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는 있다고 하지만 제발 우리 후손들은 바른 교육과정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어른 세대들이 정치, 교육자들을 제대로 뽑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뿌리채 흔들리고 있다고 생각되지만, 몇 사람이 바꿀 수 있는 사회도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희망속에서 더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며 포기하지 않으려 합니다.
  • 작성자 겨레 작성시간13.02.08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의 삶이 대한민국에 뿌리 내리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겨레 작성시간13.02.08 아 저는 달금방에 가입한지도 얼마 안됬는데 비빔밥님의 글을 읽고 여기에 오게 됬습니다.
    설 연휴 가족간 친지간 부부간 품앗이 하는 마음으로 서로 상처받지 않는 명절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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