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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선거

투표 하러 가서 못 하고 왔는데 .. 연락을 안 주시네요.

작성자나름발랄|작성시간12.04.02|조회수61 목록 댓글 1

지난주 금요일날 투표하러 갔는데.. 명단에 없다고 못하고 왔어요.

 

전화번호까지 물어보시면서 확인하시고 연락주신다고 하시고.. 그냥 액션만 취하신 건가요?

 

좀 실망이예요.

 

물론 등록하는 과정에서 제가 제대로 챙기지 않아서 이런 문제가 발생되었다고도 할 수 있으나..

 

저도 나사가 완전히 빠진 사람이 아닌 다음에야 등록 한줄 알고 귀한 시간 내서 영사관까지 갔겠습니까??

 

나랏일 하시는 분들이 이러시면 얼마 벌지도 못하면서 월급에서 세금 한 뭉땡이씩 떨어져 나가는 거 보는 저는 답답해 집니다.

 

재외국민 투표신청률이 저조하고. 재외국민 투표 비용도 많이 든다 해서 더 신청했는데...

 

어떤 부분에서 샜는지 알아야 다음에 문제가 생기면 막을 수 있는건데..

 

생각해보니 택시비 34원도 너무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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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소운 | 작성시간 12.04.03 당일날 참관인으로 참여했었습니다. 허탈한 마음 이해합니다. 아마 어제까지 투표에 집중하다보니, 세세한 부분들 챙기지 못한것 같습니다. 부재자 신고접수를 늘리고자하는 차원에서 영사관 접수외에 많은 곳에서 접수를 받다보니, 전달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누락되는 경우가 몇건이 있던거 같습니다. 어제 투표마감하고, 오늘 정리하고, 한국으로 보내고..등등 업무들이 아직 남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선거영사쪽에서 곧 연락이 갈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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