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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성수 이모저모

막힌혈관이 가렵기 시작했어요.

작성자이모란|작성시간20.11.10|조회수768 목록 댓글 14

10월31일 토요일 다린님이 사무실 방문을 하면서 물 두병을 갖다주면서 좋은물이라면서 먹어 보라 하였습니다.

마셔보니 물 맛이 좀다르기도 하고 확실히 요즘 먹는물 보다 목 넘김이 훨씬 수월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물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20대부터 물 좋은곳이 있다면 찾아가서 물을 길어 오곤 하는 것이 취미였습니다.   당시에 일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늘 피곤에 찌들어 지내는 중 어느날 갑자기 '두드러기'가 나기 시작하면서  제가 몸상태가 다 망가지는 것 같았습니다. 양약 한약 백약이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남편과 지리산에 갔다가 꾀 높은곳 인적이 드문곳까지 가게 되면서 그 곳에서 물을 먹으니 물이 풀뿌리썩은물, 정말 이것이 '생명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박 4일을 있으면서 정말 물을 한도 없이 먹었고 우리가 준비해 간 물통도 다 채워서 왔습니다.  그때 결과로 몸에 변화를 느끼면서 그 후로는 물에 대한 관심도가 대단했습니다. 그러나 부산에서 지리산 높은곳의 물이란 정말 그림의 떡이지요.  전 정수기 물은 먹을 물이 없을때 먹습니다. 어짜피 정수기 물은 화공약품으로 만들어지는 필터를 거쳐서 나오는 것이란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말하자면 그 물은 썩지 않는 물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항아리에 수돗물을 받아서 3~4일 정도 지나면 소독약 냄새가 다 날라 가고 난 다음의 물을 마셨습니다. 그래도 수돗물이라 마음껏 마시기는 늘 꺼림찍하여 실컷 마시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늘 물고픈 사람이었습니다. 높은 산에서 떠온 물은 정말 실컷 마십니다.

 

그러던 중 다린님이 가져온 물을 마셔보니 아주 좋은 물맛은 아니고 제가 먹어본 것 중 아주 좋은 목 넘김은 아님니다만,  저는 늘 변비에 시달리는데 병원약 아무리 먹어도 소용없고 하여 처방약은 이제는 안 먹습니다. 제가 체질이 아주이상 한 거지요. 다린님이 가져온 물을 약 2리터 정도 먹었고 다음날 아침 변을 시원하게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해결을 했습니다.  하여 물을 더 먹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11월 7일 토요일 처음으로 신약초 사무실에가서 지기님도 뵙고 물에 대한 설명을 하시는데  일반 정수기 물은 일년을 두어도 썩지 않으나 이물은 받아서 한달 정도 지나면 이끼가 낀다는 정보를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면 이 물은 살아 있는물이겠거니!!!      옳커니 !!!!"

 

제가 마시는 물의 양은 하루 3리터정도 캬하~~~~ 완전 해갈이 다된 기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거짓말 같은 변화가 오고 있는 것은 

제가 11월 7일 오전 부터 마시기 시작하여 오늘 11월9일 월요일 아침에 일어난 변화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부연설명을 좀 하자면, 저는 당뇨, 혈압, 갑상선약을 현재복용하고 있고 2018년 11월에 심장조영술을 하여 심장에 피어싱을 꼽아 놓고 있는 상태라 보면 됩니다. 그래서 심장에 관련된 약을 여러가지를 더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 여름 어느날 갑자기 왼쪽 손목이 이상하게 아프다고 생각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것은 혈관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 심장냇과에 가서 말을 해야 하는데  제가 말을 하면 분명 바로 심장냇과에서 당장 까보자 할 텐데,  이게 오른쪽 손목의 혈관을 열어서 혈관으로 내시경을 넣어서 확인 하는 작업이라 보통 힘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차마 담당 의사선생님한테 말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가 지기님 앞에서  이물 먹고 손목이 나을라나?  하니, 

지기님은 관절통 쯤으로 알아 들으셨는지  "이게 만병통치약은 아니고" 하시면서 "혈관쪽 내지는 혈액에 관련된 것 말이지요. ~~~" 하셨지요

지기님 제가 이제야 이실직고하건데 저의 현상태가 이렇습니다.

 

그런데 아주 중요한건 오늘 아침 월요일의 변화를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아침에 손목 주변에 뭔가 열이 살째기 나는가 싶더니 늘 있던 통증이 약간 가라 앉은것 같기도 하더니 엄지 손가락이 과 검지 손가락 사이가 가렵기 시작 했습니다.

순간 드는생각은 '이상의 날개에서 보면 어느날 자신이 낮잠을 나서 보니 겨드랑이가 가려운것이 날개가 날것같다' 는 표현을 한것이 있는데 그 대목이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는 제가 일찍 미팅이 있어서 나가야 될 상황이라 부랴부랴 나갔습니다. 그런데 전 같으면 날씨가 차면 손목이 더 아프기 때문에 늘 신경이 쓰이는데 오늘은 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무 생각 없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신기한건 제가 손목에 신경을 안쓰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녁 8시경 부터 엄지 손가락에 뭔가가 통하는 느낌  지금은 밤 12시 10분경 워드를 치고 있는중 이고  늘 차렷하고 있던  손가락이 지금은 자유자제로 움직여 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거짓말 같은 사실을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 지???????

 

전 그래서 지금 사진에서도  보이지만 손목에 미니뜸을 하다가 댄 자국도  있습니다.

여름내내 얼마전까지 뜸도 하고 수지침으로도 다스려 보고 했으나 당시는 통증이 사라졌다가 또 다시 마찮가지였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이실직고를 하고 조영술을 다시 받아야 하나 하고 고민중었습니다.

 

제가 올해초에  다린님 한테 한 얘기가 있습니다.

신축년 저에게 건강에 대한 문제가 생길 것 같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내년 신축년에 2월 4일이 되면 아예 왼손 터널증후군 수술을 미리 받아야 되겠다. 고 말 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난데 없이 이것 때문에-- '말하기 싫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ㅎㅎ참고로 우리과 친구들 보면 대체가 화병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몸속의 혈액은 모조리 구정물이 되어 있었을테고 하여 혈관은 막히고 몸속의 관들은 모조리 엉망일테고 그러다 보니 몸속의 산소 공급은 차단 되어 있을터이고 하니 모든장기들은 쪼그라 말라 제 기능을 하지 못했을 터이니 이모양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당뇨라 --조갈병 간 폐 모든 장기들이 조갈이라 '도라지 ' 먹고 나니 걸걸하던 목도 한결 편해 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만의 생명수에 대한 변화를 낱낱이 꼬지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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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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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아. | 작성시간 20.11.10 나노란
    머리카락의 약 8만분의 1이라 합니다

    이런 나노화된 물분자라면 머리에서 손끝 발끝까지
    어느 틈새 틈새 초미세 세포에도 다 침투될수 있겠지요
    수분이 인체의 못미치는 구석이 없으니 염증예방 또는
    살균 작용에 질병치료 원리로 확신이됩니다

    저도 나눔혜택으로 3개월째 오랜 고질병효험에 힘입어
    온집안에 펑펑쓸수있는 활성수기 조만간 설치코자
    아직 계몽안된 가장을 존중하는 단계가 있어 미루어지고 있습니다



  • 작성자멀리보는사람 | 작성시간 20.11.10 효과를 보고 계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더더욱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s진주 | 작성시간 20.11.10 저는 당뇨병성신경병증으로 진통제를 하루 3알
    5 년을 넘게 먹었는데 주치의말씀으론 자기의지로 끊어야 된다고 해서 6개월 정도 끊었다가 올 3월 부터
    다시 복용하고 있습니다.
    진통제를 먹어도 밤으로 시작되는 발의 통증으로
    불면의 밤을 보낸것도 수도 없이 많았어요.

    7월8일 부터 먹기 시작한 활성수는
    7월 말일경 발이 아프고 가렵기 시작하는데
    20 여일을 뜬눈으로 새야했습니다.
    콕 콕 찌른것과 같은 증세에 발이 가렵기 시작하니
    일상생활을 하기가 힘들었어요
    동네의원에 갔더니 해줄 수 있는건 졸피뎀뿐이라고...

    상처가 나을려고 하면 그 부위가 가렵다는
    생각에 20 여일 지나고 나니 가려움도 통증도
    줄기 시작하더니 언제 그랬냔듯이 멀쩡해졌습니다.
    체온이 35도가 넘질 않아 눈 덮인 겨울산행은
    꿈이었고 10월 말경 부터 발이 시려 양털부츠를
    신고 다니는데 요즘은 체온이 36.3 평균입니다.
    체온을 올릴려고 냉커피는 물론 한여름에도
    냉수도 안 먹었는데 활성수 덕분인지 더운 물을
    먹은 덕분인지 체온도 올라 운전할 때 손도 시리지
    않습니다.(한여름에도 손이 시려 에어컨 사용안함)


    꾸준히 챙겨드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물심양면 애쓰시는 지기님께 감사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보경 | 작성시간 20.11.21 힘드셨겧어요
    늘 평온한 사람같았는데
    건강하세요
  • 작성자다린 | 작성시간 20.11.10 글 쓰신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지기님 덕분에 좋은물 소개할수있어서 감사드립니다
    마산에서 부산으로 버스로 이동했기 땜시 두병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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