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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윤보영

5월에는 사랑을/윤보영

작성자윤보영|작성시간24.05.01|조회수152 목록 댓글 7

5월에는 사랑을 - 윤보영

5월, 너를 나는
사랑이라 말해야겠다.

내 사랑에 미소 지을
그 미소와 함께 웃을 주인이 되게
5월을 사랑하며 보내야겠다.

막 돋아난 떡잎이 팔부터 벌리듯
멋진 우리 5월을 위해
힘차게 사랑을 펼치련다.

내 사랑이 나에게 돌아와
행복이 되도록
깊은 감동이 되도록,

5월에는
내가 생각해도 가슴 찡한
아름다운 사랑을 해보련다.

#윤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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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마음은 천사 | 작성시간 24.05.02 고운글향에 쉬어갑니다 ~~윤시인님~!
    늘 건필하셔요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飛龍 | 작성시간 24.05.06 윤보영 시인 님
    덕분에 고맙습니다

    행복한 밤 보내세요
  • 작성자중후한 경기 | 작성시간 24.05.10 고운 시연이 가득합니다
    고운 시연 주셔서 감사 합니다
    윤보영 시인님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운석 이정희 | 작성시간 24.05.12 꽃잎

    모든 것을 씻어 내리는 빗물로도
    산들 바람이 피부를 닿고 가는
    느낌을 씻어 내리지는 못한다

    닫힌 창 열고
    음의 가라 앉음을 익힘은
    골짜기 얼음을 녹인다

    비는 내리지 않았고
    산들 바람은 불지도 않았으며
    골짜기 얼음은 녹은지 오래인데

    방울 방울 떨어지는 꽃잎은
    산들 바람을 타고
    골짜기를 벗어나는 햇살이어라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윤보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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