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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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9
"급할수록 한 발 뒤로 물러 서라"는 말씀
소시적에 들었는데, 그 말이 과연 맞더군요.
빠른 일처리 바라며 재촉하는 사람의 말
따라서
급하게 서두르면 간혹 실수가 있어
오래 전부터는 그 말에 휘둘리지 않고 차분히 서류 작성하고 있지요.
이 방은 '작품방'
다른 카페처럼 놀자방이 아니기에
지식 공유
소중하다고 보기에 튼실한 문학인 우리 카페
바라는 마음
가득합니다.
늘 과찬의 밀씀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베베 김미애 시인님!
건강은 1순위
평온은 2순위
사는 동안 쭈욱 이어가시길 비옵지요!~~~^0^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0
동탄 시인님께서는 정년 퇴임 하셨다 하셨다는 데
그간 수고 많으셨지요.
연금을 택하셨다면
그리 풍족하지는 않겠지만
생활에는 큰 어려움은 없겠다 보네요.
저는 공무원 옷 벗은 지 벌써 23년차 되었습니다.
제가 움직여야만 살 수 있는 처지라
제 정년은 사망시겠지요. ㅋ
모쪼록 건강 잘 유지하시면서
늘 편한 하루 이으시길 바랍니다!~~^0^ -
답댓글 작성자 단미그린비동탄 작성시간24.05.10 태공 엄행렬 늦게 까지 일하신다는 거 큰 복 아닌감요... 너무 부럽기만한데요... 그리고 혹시 아시나 모르는데 공무원들 로망 중 하나가 빵빵한 연금과 건물주(부동산 임대업) 되는 거지요. 예전 88 올림픽 열리던 그 해에 부동산 광풍과 주식 열풍이 불었었죠. 지난 문정부 때 아파트값 오른 거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전국이 들썩거렸죠. 그 때 저도 거기에 휩쓸려 지인 소개로 땅을 조금 샀었는데 그게 6차선 도로에 접해 있었기에 훗날 거기에 조그만 상가 건물을 짓고 쬐금 임대료를 받으며 지금 살고 있어 그냥 그냥 지낼만 하답니다... 큰 아들 녀석이 훗날 그만 두면 거기 가서 법무사 사무실 하나 차려야겠다고 자꾸 그런다니까요. 그래서 아빠 꺼에는 절대 침도 바르지 말라고 그러지요... 그래서 그냥 그냥 건강하게만 잼있게 살다 가려 한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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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0 단미그린비동탄
IMF 시절에 저는 법원 경매계장으로 있었지요.
부동산 가격은 완전히 하락세!
이재 밝은 동료 몇몇은 친지 통해 경매에 참가하는 모습 봤지만,
차마 저는 그리 못 하겠더군요...
그때 잘 하셨습니다.
고정된 월세 수입도 사는 데 도움 꽤 크지요.
큰 아드님이 아마도 40대일 듯싶으니 5급(사무관)은 아닐 테고
6급(계장)이라 사료되네요.
무조건 정년 퇴임(연금 선택) 권유하세요.
법무사 업계
전국적으로 다들 어렵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