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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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지골로락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12.20 캬 좋네요 ㅋㅋ
저도 집근처 시장 족발집에 미니족 괜찮은 가게가 있어서 종종 사먹습니다.
아내분도 미니족을 좋아해서. -
작성자 개코로드리겠음 작성시간18.12.20 수원도 청담족발이라고 있는데
고기가 흐물거리고 영 아니였어요
개인적으론 조륵발은 꼬들하니 씹혀야
좋은데 부드러움을 가장한 족발죽을
주는데 흠.. -
작성자 파라부트 작성시간18.12.20 서울살때 양재쪽에 줄서서 먹어야되는 족발집에서 가족들이 포장해온거 주로 먹었었는데 딱 저런 st였습니다. 크고 부드럽고 흐물거리는. 저도 딱히 좋아하진 않았고 서울 벗어난후에는 프렌차이저 족발만 먹었는데 오감만족이 깔끔하고 좋았고 가장맛있는족발은 냄새가 심해서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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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미본향숙이 작성시간18.12.20 저랑 완전히 취향이 반대에다가 개인적으로 자주 겪는 VS 시리즈 끝판왕이네요 ㅋㅋ 미국에서는 저렇게 입에서 푸딩처럼 녹는 족발로 성공한 가게가 LA에 있는 장충동 왕족발인데 이걸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들이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더라구요. 또 다른 족발집은 얇고 단단하며 껍질이 씹는 맛이 일품인 OB베어라는 가게가 유명한데(저한테는 극혐)한인들이 장충파 VS OB파 이런식으로 마치 조폭처럼 족발 취향이 나누어집니다ㅋㅋㅋㅋ 저는 약간 쿄이쿠상 기질이 있어서 족발 주제에 딱딱하고 씹어야 되는건 못 먹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