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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시골버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9.26 늘 그렇지는 않습니다. 목소리가 큰자의 말이 항상 옳게 받아들여지는 중국의 현실 속에서 진실을 말할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에 대한 소문이 나면 5분 이내에 한국교민사회로 퍼지는 현실 속에서 억울하게 당한 힘없는 소수의 눈물은 직접 당한 적이 없으면 실감하지 못합니다. 진실은 드러나는 법이란 말은 "묻혀진 진실은 규명하기가 어렵다"는 또다른 진실을 은폐하는 변명일 뿐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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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시골버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9.26 안좋은 일을 당하지만, 늘 참고살아온 힘없는 자의 처절한 몸부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힘있는 무지한 다수의 횡포가 얼마나 무섭고 끔찍한 지 그간의 경험으로 실감하고 있답니다. 이런 글을 쓰기가 쉽지 않은 이유도 겪지 않으면 실감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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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터전문가 작성시간09.09.25 험담을 하는 사람이나 남의 이야기를 늘어놓는 사람과는 멀리하라는 이야기가 있지요. 어차피 인생은 너무나 짧지요. 사랑하고 배우고 느끼며 살아가기에도 너무나... 늘 행복하세요. 오늘은 조금 어두운 글이었지만 나름 재미있게 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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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시골버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9.26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되도록 밝은 글을 쓰겠습니다. 저도 막상 써놓고 보니 괜한 글을 썼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이런 글도 한번 올려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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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느닷없이 작성시간09.09.25 중학교 때 장편 소설 '한명회'를 읽다가 발견한 문구가 하나 있는데... 지금도 혼자서 맘속으로(좌우명이라 떠들기에는 아직 제가 경지에 도달하지 못했기에...) 좌우명이라 생각하는 이백의 산중문답 중 "笑以不答心自闲"이라는 문구가 문득 떠오릅니다... "웃으며 답하지 않는것이 오히려 맘 편하다"... 유안진의 '지란지교를 꿈꾸며'에 나오는 문구..." 오해를 받더라도 묵묵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싶다"는 내용과 일맥상통하는(저 혼자만의 생각...^^)... 그런 지혜를 얻고 싶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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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시골버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9.26 옳은 말씀입니다. 힘이없으니 몸을 낮출 수 밖에 없고 묵묵히 견딜 수 밖에 없는데 이렇게 말도 안되는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당하는 사람이 있음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저의 글은 존재하는 사실의 빙산의 일각입니다. 말도안되는 일들이 아무렇지 않게 발생하는 현실은 그냥 놓아둔다고 해결되는 것이 규모만 커지더군요. 정말 묵묵히 견디고 살아갈 용기를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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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시골버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9.30 감사합니다. 힘있는 자의 말은 물건을 태우는 불처럼 힘이 있습니다. 거짓말이라도 그의 말은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그의 한마디로 다른 사람의 생명이 위협받을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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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원,유겸사랑 작성시간09.11.17 시골버스님 말처럼..선이 악을 이기는 것이..꼭 이루어지면 좋겠네여..모든것을 연륜으로 넘기시고..좋게 바라보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나에게..서운게 하는 사람이있더라도..예수님께서는 용서하고사랑하고 축복하라하셨어여..그리고그 사람을 위해기도하라고....저 또한 님처럼 그런일을 겪었어여..겪고난뒤..그렇게 하니깐..약간의 깨달음과..마음의 평안을 주시더 여..또한 하나님은 사랑이라하셨고 선이라 하셨기에..선이 이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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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녹명 작성시간09.11.19 시골버스님이 생각하는것처럼 가벼운 사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은게 현실이고 그걸 아신다면,,, 말도 않되는 일을 당하셔서 억울하시 겠지만,,,반대로 가벼운사고의 상대에게 말도 않되는 일을 말한적은 없었는지도 생각하셔야 합니다...본인에겐 사실이고 진실이지만 타인에게 말도 않되는 일일 수 있거든요,,,본인의 진실이라도 상대가 이해할수 있는 범위에서 대화하는 기술도 분명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