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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청이는 학원비~

작성자레드먼드|작성시간15.05.06|조회수8,279 목록 댓글 29


상해살이.. 집값에 학비에 학원비에 휘청

파김치가 되어서야 돌아오는 가장들 주머니에서 나가야할것들은 왜그리 많은지

그중에서도 줄일수 없는 상해 학원비에대해서 집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아이가 둘이상인 가정에서 학원 한두개는 보낼것이고 

고학년일수록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버리니 휘청안할수가 없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개인사정으로 인해 빠져야 하는 날이 생긴다면 그부분은 정확히 계산해서 보내겠다는것입니다.

예를들어 주2회일경우 한달 9회인달 8회인달을 나눠 수업한날 만큼을 보내겟다는것이죠.

학원에서는 학원운영차원에서 그럴수 없다라는 입장인곳이 있던데요.

그건 그야말로 학원 운영차원에서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공휴일, 명절, 개인사정등으로 빠져야할경우 대부분의 학원에선 한달치를 다 요구합니다.

수업을 받고도 학원비를 안내겠다는것이 아니고

정확히 한것만큼을 보내겠다는것이지요.


뒤에선 모두들 같은 생각이시겟지만 아이를 맡기는 입장에선

목소리를 내기 여려워 하시는분들 많으실텐데요.

저희집 경제도 가장의 어깨도 무겁습니다.

어느쪽도 아깝지않은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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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슈퍼히어로 | 작성시간 15.10.20 학원도 사실 학원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을 수 있죠... 위에처럼 아이가 없어서 그런 것은 둘째치고... 학생이 수업을 개인사정으로 빠지게 되는 것을 다 원비에서 빼주게 되면.. 다른 아이들 수업을 하니 강사 월급은 그대로 나가고... 월세도 똑같이 나가는데 학원 수입만 줄이면 학원도 휘청휘청할 수 있는거죠.
    서로 잘 타협이 되면 좋은데... 저는 예전에 개인 사정으로 빠지는 것은 다음에 간단히 (1시간 수업 빠진거 1시간 그대로 해주면 아이들 제시간에 안 오겠죠..)해주고 1주일 휴일이 있는(국경절, 설날)때는 20% 감면을...
  • 답댓글 작성자슈퍼히어로 | 작성시간 15.10.20 물론... 강사 월급은 그대로 나가고 월세도 그대로 나갔죠...ㅠㅠ
  • 작성자그러고난 | 작성시간 16.02.03 학원입장이나 학부모님 입장이나 다 사정이 있습니다. 이문제는 나중에 말씀드리고
    중간 댓글중에 애를 믿고 학원을 보내지 말자는 의견도 있는데 그말도 맞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학원을 다니는 것은 시간
    과 효율성때문일 것입니다. 특히 수학은.. 혼자공부하는 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혼자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이 10시간 공부해서 아는 문제가 있다면 가르침을 받으므로서 그시간을 줄이고 정확한 이해를
    할수 있을것입니다.. 다시말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을 위해 더 좋은 학원이나 가르침이 중요합니다.

    나중에 시간되시면 제홍보글도 읽어주세요 http://cafe.daum.net/shanghaivillage/8cBu/16219
  • 작성자파시노 | 작성시간 16.03.04 학원비부터 조정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힘들게 타향살이 하는데 너무한거 같에요.
  • 작성자기쁨이와 뽁뽁이 | 작성시간 16.03.22 상해 물가가 점점 올라가면서 모든 비용들이 오르고있죠.. 그중 과외 비용인데요 방문 과외비는 부르는게 가격이랍니다. 학교 선생님도 400~600원(고등학교) 선을 넘지 않는 규정이 있던데 한국 선생님들은 더 부르시더라구요.. 약간의 조정이 정말 필요할 것 같아요..
    학원의 운영 사항도 물론 고려해야 하지만 부모님의 지갑 사정도 고려해 주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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