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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서스의 늑대들 : 체첸- 39. 교두보

작성자jager| 작성시간09.11.24| 조회수2413|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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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카이사르 마그누스 작성시간09.11.25 지난 패전에서 러시아군이 교훈을 잊지않고 전쟁에 임하는 모습이군요 그에 비해 체천군은 온건파와강경파들의 싸움으로 국론일치도안되는모습..역시 지도자가 바뀌고서 정책이 바뀌며 지난패전에서 배운 교훈을 잊지않은 러시아군의 공세에..체천군은 과연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 답댓글 작성자 jag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11.26 체첸의 내전 기간 동안 과격 와하비에 대한 반발이 심해졌고, 결정적으로 주민들에게 러시아로부터 독립된 체첸에 대한 전망을 흐리게 만들어서 주민들의 전쟁 지지도가 확연히 떨어지게 됩니다. 물적 장비 부족보다 더 심각한 전력 감소였죠
  •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09.11.25 -_-;;; 체첸을 보니 어디가나 대충 막장테크 타는 수순은 비슷한가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jag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11.26 천하를 잡는 것보다 천하를 다스리는 것이 더 어렵다죠
  • 작성자 kanon 작성시간09.11.25 오랜만에 올려주신 좋은글 잘 봤습니다. 그런데 러시아에서 온 특사가 납치, 살해되었다고 하셨는데 왜 납치된건가요? 강경파의 테클인가요?
  • 답댓글 작성자 jag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11.26 마스하도프의 지배력에 도전하는 분위기가 팽배했기 때문에, 설령 마스하도프가 안전 보장을 했어도 러시아의 장군을 그냥 보내기 싫었을 가능성이 컸죠.
  • 작성자 휘리릭 작성시간09.11.25 이런 글에서야 조심스럽지만 괜히 푸간지가 아니네요.
    체첸군의 막장 상황이 한 몫하기도 했지만
    준비며 진행과정이여 정말 철두철미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 jag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11.26 사실 러시아의 대대적인 환골탈태는 푸틴이 혜성처럼 등장하기 전에 세르게이 스테파신 내무부 장관을 비롯한 여러 군, 정계 인사들의 공이 컸습니다. 물론 전쟁 수행의 공은 푸틴이 더 컸지만요
  • 작성자 임용관 작성시간09.11.25 푸틴의 카리스마로 체첸의 상황이 안습이군요... 특히 30분만 시간을 달라는 마스하도프는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나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jag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11.26 자신의 힘으로 통제할 수 없는 과격 세력과 다가오는 러시아의 침공 사이에 그가 설 자리가 매우 좁았습니다
  • 작성자 롱기누스 작성시간09.11.25 보통 다른 전쟁에서 교훈을 잘 얻지 못하는 러시아군에게도 94년 그로즈니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추억이었나보군요. 제대로 각을 잡고 달려드니... 웬지 체첸은 심하게 답이 없는듯
  • 답댓글 작성자 jag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11.26 러시아로서는 가장 치욕스런 패배 중의 하나였습니다.
  • 작성자 갈레아차 작성시간09.11.25 무서운 푸차르 ㅡㅡ;
  • 답댓글 작성자 jag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11.26 푸틴의 존재감이 확연하게 대중에게 인식되었죠
  • 작성자 HKS[ROME] 작성시간09.11.26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리더는 역시 무섭군요
  • 답댓글 작성자 jag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11.26 최고 통수권자가 강력한 의지를 가질 때 국가적인 저력이 십분 발휘되죠
  • 작성자 기러기 작성시간09.12.11 푸틴의 강력한 카리스마가 빛을 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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