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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6.28 무장공비// 그럼에도 군인들에겐 신망이 높았습니다. 그들은 황제가 유닛을 아끼는 거지 목숨 아끼는 게 아니라는 걸 몰랐으니까요.
하지만 일반인들에겐 별로 인기는 없었던 게 분명합니다. -
작성자 리헨 작성시간13.06.28 이 사람 성격이 대충 감이 오는게 왠지 좋고 싫음도 분명한 타입일것 같군요. 대게 그런타입이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에 좀 크게 상처받거나 흔들리지 않아요. 어차피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알고 떠드는건 아니니까 라고 생각하거든요. 성격자체도 사교적이지도 않고 게다가 인간자체는 그리 좋아하는 냥반은 아닐듯. 고냥이나 키우고 살면 딱일듯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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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티베리우스 ㅋ 작성시간13.06.28 박약한 책임감 이건 뭐 책임감이라고 말 할수도 없는게 그런 종류의 책임감이라면 누구나 다 즐기는거(...) 아닙니까? 책임감이 너무 충만해서 문제지 ( 동시에 이런종류의 책임감으로 가득찬 저 자신도 반성해봅니다 -_- ㅋㅋ)
어쩌면 트라야누스 관문의 패배와 바르다스들의 반란에 충격 받고 저리 변했을지도 모르겠네요. -
작성자 배달민족 작성시간13.07.03 존 줄리어스 노리치가 [비잔티움 연대기]에서 못 박았듯, 바실리우스 2세에게는 사랑받을 만한 구석이 별로 없었다. 구중궁궐에서 좀처럼 나오는 법이 없는 중국이나 이슬람의 황제들과는 달리, 당시 비잔틴의 황제들은 대중 앞에 나서는 일이 많았다. 자연히 외모와 말솜씨 등이 대중적 인기의 척도가 되었는데, "바실리우스는 키가 작고 못생긴 데다가 도무지 외모에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그는 머리 손질도 목욕도 제대로 안 했으며, 옷도 늘 군복 차림이기를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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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배달민족 작성시간13.07.03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75&contents_id=5017&leafId=75-
황제라는 신분과 능력있었다는걸 빼면 어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