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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 아들의 전사 소식을 접하고

작성자Red eye| 작성시간22.12.29| 조회수18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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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Red ey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12.29 1597년은 개인 이순신에게 매우 가혹한 한 해였다고 여겨집니다. 한양 압송, 2차 백의종군, 상경 하는 배안에서 돌아가신 어머니, 아픈 아내 그리고 셋째 아들의 전사....
  • 작성자 _Arondite_ 작성시간22.12.29 너무 슬픈데 부하들 앞에서 울 수가 없어서 창고에 숨어서 우셨다던가...ㅠㅠ
  • 답댓글 작성자 Red ey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12.30 그 다음 날 일기에 보니 부하 장수들이 찾아와서 문안하기에 얼굴을 들 수가 없다고 기록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얼굴이 부어서 다른 곳을 보거나 몸을 돌리고 문안을 받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후에는 쉬지 않고 계속 물자를 모으고 일을 하고 있네요.
  • 작성자 몰라요 작성시간22.12.29 이순신 장군도 사람이니...개인으로써의 고통을 버틴다는개 쉽지않죠..목숨걸고 나라를 위해 싸웟으나 돌아온건...역적이란 굴레...자신이 젊엇을때도 집안이 역모로 몰려 고초를 격엇는데 나라를 지키기위해 노력하여 큰공을 세웟음에도...저같음 ㅈ같아서 낙향햇을텐대...
  • 답댓글 작성자 Red ey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12.30 정유년 4월1일 의금부에서 풀려난 뒤 망궐례(정기적으로 도성의 임금이 있는 곳을 향해 절하는 예)를 했다는 기록이 보이지 않네요.
  • 답댓글 작성자 몰라요 작성시간22.12.30 Red eye 그럴만도 하죠...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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