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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언라이의 동정심에 관한 일화

작성자신불해| 작성시간12.04.04| 조회수110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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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윤가람 작성시간12.04.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사탕찌개 작성시간12.04.05 엉엉엉 ㅠㅠㅠㅠㅠㅠ
  • 작성자 G-VIRUS 작성시간12.04.04 저우언라이가 없었다면 과연 마오의 중국이 어디까지 망가졌을지 상상도 안갑니다.

    문화대혁명때 유명한 절들이 홍위병들에게 파괴될뻔하자 절 입구에 마오쩌둥의 사진을 걸어놓아 홍위병들의 위해를 막은 일화도 있죠.
  • 작성자 자유기사 작성시간12.04.05 자금성 철거;;;; 문화대혁명의 폭풍은 상상 이상 이였군요 ㄷㄷㄷ
  • 답댓글 작성자 사탕찌개 작성시간12.04.05 저건 뭐 이탈리아로 따지면 콜로세움하고 포로노 로마노하고 성 베드로 대성당 다 철거하겠다고 날뛰는거랑 똑같은가요... 진짜 정신나간 놈들인듯.
  • 답댓글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12.04.05 명나라 황제의 능침이 홍위병의 반달리즘으로 증발하는 시대였으니까요 ㄲㄲㄲㄲㄲㄲㄲㄲㄲ
  • 답댓글 작성자 이동준 작성시간12.04.05 그 문혁때 날뛰던 홍위병들... 지금은 엉망이죠. 공부할필요없다 해서 정말 안하고 나중에는 그들을 써먹던 사람들이 홍위병 위험하다 책임 다 뒤집어씌워서 하방시켜서 시골로 보냈으니...
  • 작성자 임용관 작성시간12.04.05 주은래는 과연 군계일학이었군요...
  • 작성자 centurion 작성시간12.04.05 중국 정치사 뒷이야기를 들어보면 장량이 유방을 이용한거처럼 주은래가 농민층과 홍군의 지지를 받는 모택동을 이용한거 같더군요. 평소엔 드러나지 않게 견제하다가 모택동이 폭주하거나 똥싸지를땐 적절히 뒤치닥거리를 하면서 서서히 모택동을 망가뜨리는 전략을 썼던듯. 죽쒀서 개준꼴이된 장량보다는 자신의 정치계열인 등소평이 정권을 잡게 해준점에서 오히려 장량보다 한수위의 정치가라고 봐도 될지도...
  • 답댓글 작성자 [★]kweassa 작성시간12.04.06 아니 그건 좀 오바인 듯.

    다만, 권력에 도취되어 다른 혁명영웅이 서서히 망가져가는 시절에도, 끝끝내 망가지지 않고 정줄잡고 있었던 사람 정도?
  • 작성자 가이우스율리우스카이사르 작성시간12.04.05 홍위병 병맛 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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