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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송의 마지막을 불멸의 영혼으로 장렬히 장식한 대충신, 문천상

작성자신불해| 작성시간12.03.27| 조회수1116|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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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bookmark 작성시간12.03.27 이부분 시조를 보면서 '안진경 안습... 동시대에 충신 소리 들은 사람은 죄다 거론되었는데 혼자 빠졌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죠.(...)
  • 답댓글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12.03.27 원문은 찾아보니 為顏長山舌 이라고 되어있는데 안장산이 안진경 아니냐능?
  • 답댓글 작성자 bookmark 작성시간12.03.28 안고경 아님? 둘이 사촌이고 둘 다 둘째가라면 서러운 충신인데, 죽을때까지 안록산 욕하다 죽어서 안진경이 죽기 직전에 '너님들 안고경이 끝까지 안록산 욕하다 죽은건 못들어봤음? 그사람이 내 형인데 내가 너네들 말을 들을것 같슴?' 하는 식으로 말한거 보면 혀 설자 쓰는 일화라면 안고경으로 보임.
  •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12.03.27 꽤나 길고...음 제가 한시를 잘 볼 줄 아는건 아니고, 이해 못하는 소절도 반쯤 되지만 그래도 참 좋네요. 언제 원문으로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 작성자 [★]kweassa 작성시간12.03.30 "나라 망할 때 따라 죽을 충신 셋 정도는 있다고 한다 (그거 없으면 안습;;;)"이라는 말도 있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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