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께 여쭙니다~

[왼손잡이! 이상훈]

올해로 구력 5년차인 대학생입니다

실력은 들쑥날쑥이지만...

컨디션 좋을때는 128강에서 8강/ 아닐때는 16강.. 32강 정도 갑니다 ㅠ
(물론 대학생 대회입니다 ㅠㅠ)

대회를 나가면 시합구로 시합을 하는데 시합구에 적응을 잘 못하겠습니다

평소 레슨때 연습구보다 공도 무겁고 바운드도 크고....

레슨때는 자신있게 치는데 시합에 나가면 레슨때처럼 못치겠어요...

특히 첫시합, 새공일때 더 심합니다 ㅠ

복식은 코트가 넓고 전위 공격을 위해서라도 세게 세게 치는데...

단식때 더 의식적으로 살살 치게 되요

동아리 랭킹전 결승전까지 갔는데...

너무 힘없이 졌답니다 ㅠ

어떻게 해야 시합때 강타를 자유자재로 구사할수 있을까요??

고수님의 합리적인 충고 기다립니다^^

[불꽃포핸드현수]

하나더..강타를 자유 자재로 칠 수 있는 방법은...ㅡㅡㅋ 연습을 해야지..ㅡㅡㅋ 답은 뻔한거 아니냐..ㅋㅋ 연습많이 살길이다..ㅎ

[대발이]

먼저 강타를치려는 마음을 버려하지않을가요...내가 강타를 치는게아니고 상대가 강타구나 느끼게만드는것이 테니스 아닐까요.. 글구 연습이죠 ..쬠건방지네 꾸벅^^

[한사랑(백승호)]

실력이야 하루 아침에 늘지 않지만 마인드 컨트롤-본인이 써논 복식때,전위 공격하려고 강하게 친다! /단식도 가상의 전위를 세우고 똑같이 샷을 하시면 어떠실지...물론 상대가 치기 좋은 공을 주지 않겠지만 잡아서 치도록 노력하시고요..이기려고 하시는 것도 좋지만 자기 실력을 되도록 발휘 하시는 경기를 하시길.....조만간 무서운 고수 등장을 기대 합니다...KUTC 10기 드림

[똥볼]

단식을 즐기시는 분 누구나 갖는 고민이 아닐까요? 제 생각에는 단식과 복식의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복식은 대부분 움직임이 적지요... 움직이더라도 앞뒤로 움직이거나, 좌우로 움직이더라도 한두발이면 되지만, 단식은 대부분 좌, 우로 폭넓게 움직이는 형태이기 때문에, 복식처럼 타구시 체중을 앞으로 실어지주 못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발이 빠르거나, 되돌아 오는 코스를 미리 예측을 해서 기다렸다 치는 연습을 하면,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퓨처 박]

모든사람들이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저도 항상 첫번째 게임이 안 풀립니다. 최대한 타이밍 맞추면서 공을 정확히 맞추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다음 공이 어느정도 맞는다고 생각하면 강타로 ㅋㅋ 근데 그러다 보면 게임 끝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