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부터 시작해서 4월 오늘까지 67킬로에서 60킬로까지 뺐어요
그간 수술때문에 입원기간 고려하면 딱 두달인거 같습니다 식이요법과 운동하고 있어요
처음 3~4킬로는 쉽게 빠지고 지금은 더디 더디 빠지고 있어요 정체기도 상당했고요
그런데 거울에 비춰지는 모습은 많이 변했습니다 무조건 라지 사이즈를 입어야했는데 지금은 중간사이즈가 맞습니다 이것도 큰기쁨이긴 한데 ····
살빠지니 이목구비가 살아나서 피부관리받으러 다니는데 의사샘이 살 잘뺐다고 칭찬을 ··칭찬을 ··살빠지니 더 이뻐지고 싶어지네요
2차 목표는 3개월안에 53~4달성하는거에요 사십초중반 아줌마라 과히 더뺄 자신도 없거니와 구지 그러고싶지도 않구요
왠지 용기가 떨어져가고 있어요
이미 6~7킬로 뺐는데 쭈욱 더빠질까 하는 의구심요 내가 정해버린 한계를 극복하고 싶어요 2차목표는 56킬로에요 나잇살인지 정말 안빠집니다 ··응원해주세요^^
아참 운동의 효과는 참 엄청난거 같아요
모두 열운 하시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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