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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총리조상의 고향

작성자이준호|작성시간19.05.18|조회수501 목록 댓글 5
아베총리는 도쿄 (관동지방)에서 태어났지만, 고향은 야마구치다. 그이 지역구가 야마구치일 

뿐만 아니라 윗대 조상과 외할아버지인 기시 노부스케 전 총리의 고향도 대마도 바로 밑에 

있는 야마구치현이다.

10선의원으로서 '정계의 황태자'였다.

야마구치현(옛 이름은 조슈번)은 일본 정치사에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도 짓궃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19세기 '조선을 정벌하자'는 정한론자들과 한일병탄 후 조선을 통치하였던 주요

인사들이 바로 이곳 출신으로 이토 히로부미도 그 가운데 하나이다.

일본의 국민 작가 시바 료타로도 야마구치의 풍수에 주목한다.

 --- 보통 '조슈 타입'이란 말이 있는 데, 이 말은 머머리가 좋고, 분석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가리킨다. 또한 행정 능력이 뛰어나고, 정치적이며, 권력행사 특히 인사에 능숙한 사람을 

지칭할 때 쓴다. 메이지 이후 대표적 인물로서는 이토 히로부미가 있고, 2차대전 이후에는 

기시 노부스케 ,사토 에이사쿠 두 총리가 있다.  ...... 이곳에서 배출된 인물들을 볼 때 

그 땅의 유전자라든가 혹은 특별한 바일이러스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되기도 할 

정도다.  --- [명치라는 국가]



조선 병탄의 주도적 인물 이토 히로부미,가쓰라 다로 ,명성황후 시해 당시 공사였던 

이노우에 가오루, 조선 총감을 지낸 야마가타 이사부로, 그리고 이들의 스승으로서 일찍이 

정한론을 주창했던 요시다 쇼인도 이곳 출신이다.

 일본이 조선을 병탄한 것이 아니라 야마구치가 조선을 병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아베 총리는 동아시아 침략의 책임을 외면하고, '일본의 주권회복'을 내세우며,

 "천황 만세"를 외치고 있다. 야마구치가 그의 정치적 고향이란 점을 염두에 둔다면

 '그들'입장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이러한 야마구치 풍수는 역사적으로는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우주를 구성하는 4대 요소 지,수,화,풍 가운데 가장 무서운 것이 땅"이라는

 일본인의 대지관과도 연결된다.


2012년 12월 아베 총리가 총선에서 승리하자 곧바로 선영을 찾아가 '정권 탈환을 보고'한


에서도, 그리고 조상이 사살던 집이 지금도 그곳에 온존하고 있다는 사실에서도 그의


고향은 야마구치다.


우리는 시는 구로 나누고 도는 군으로 나눈다.


일본은 막부(도쿠가와 군사정권)시절 무신정권을 수호한다는 울타리란 뜻의 번으로 


행정구역을 나눈다.


200여년의 군부독재이후 1868년 메이지천황을 옹립하는 메이지유신이 일어나고 곧이어 


조선의 갑오개혁에 해당하는 폐번치현이 단행된다.


폐번치현은 무사의 칼착용금지,전국민에게 성씨를 나누어줄 것, 번을 현으로 바꿀것


군사정권이 가지고 있던 권력을 뒷방에만 앉아있던 메이지천황에게 이양한다는게 골자다.


메이지유신을 단행한 주도적 번은 조슈(야마구치현)번,사쓰마번,도사번이다.


야스쿠니도 사실은 이때 죽은 사람들을 추모한다는 뜻에서 만든 현충사 개념인데 여기에 


태평양전쟁 전범들을 합사한데서 문제가 야기되었을 뿐이다.


어떻게 보면 야스쿠니(초혼사)는 좋은 뜻으로 세운곳인데 후세들이 나쁘게 이용했다고 


보면된다.


그럼 행정구역인 번은 모두 사라진걸까 우리주위를 보자.


번짓수 잘못찾으셨어요,번호,순번,주번,당번 모두 무신정권시절의 흔적이다.


후쿠오카공항에서 자동차로 3시간을 달려야 아베 총리의 고향인 야마구치현 나가토시


 유야라는 마을에 도착할 수 있다.


유야는 분지인데 서쪽으로는 바다가 이어지고 나머지 삼면은 병풍처럼 산들이 둘러싸고 있다.


'아베가묘소'라는 푯말이 길이 꺾이는 곳마다 박혀있어 선영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


야마구치에서 야마란 일본에선 대체로 산을 의미하지만 고대엔 야마토(경북고령)란 대가야를


뜻한 지명이었다.


85년 한국혈액원에선 전남지역에서 CIS-AB형을 찾아냈다.


보통AB형과 O형이 만나면 AB형이나 O형이 태어날 수 없는데 유독 우리나라 서남부지방과


일본 큐슈(야마구치현)지역에서 주로 발견된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서남부인 전북군산에서 옥포까지 일직선으로 활모양으로 연결하면 진도,목표쪽의 


모든 지역과 일본 야마구치현은 바로 삼국시대 백제문화권과도 일치한다.


고사기,일본서기의 제작시기도 백제가 멸망한 후 본토의 백제지식인들이 대거


일본으로 건너온 직후 쓰여졌다는 것도 우연만은 아니다.


최근 학회에 보고된 바에 의하면 광주 전남지역 헌혈잘자를를 대상으로 혈액형을 분석한 


결과 1만명당 3.5명꼴로 CIS-AB형이 나타나고 있다고한다.


다시 말해 아베총리조상의 고향은 큐슈의 야마구치가 아니라 전남의 목포,진도지역이라고 


보아야 정답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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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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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함박눈 | 작성시간 19.05.18 귀한자료 감사합니다.우리나라 남쪽 전라도 지방에는 왜(倭)라는 작은 나라(부족)가 전쟁에 패하여 지금의
    일본땅 으로 건너갔는데 그들은 몸집이 왜소(작음)하여 옛날부터 왜놈이라 칭하였는데 지금도 그지방
    사람들은 다른지방 사람들 보다 평균 신장이 작아 보입니다.일본인의 원주민 역사를 들여다 보면 북방계의
    혹가이도의 이누이트족 과 남방계의 인도네시아 쪽의 소수의 민족이 거론 되지만 붕방계 와 많은수의 한국
    에서 건너간 왜나라 사람의 DNA 및 엉덩이의 푸르른 몽반점의 분포를 보면 우리와 같은 종족으로 보여집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준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6.03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혹시 시간되시면 두권만 김운회교수님의 '대쥬신을 찾아서' , 김용운교수님의 '한국어는 신라어 일본어는 백제어' 한 번 시간나실때 부탁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바다개발 | 작성시간 19.08.07 전형적인 카더라 역사낭설입니다.왜인은 부계유전자로 따져서 47z라 불리는 유전자란 게 정설이고, 이 유전자가 가장 많은 비율로 검출되는 데가 경상도입니다. 특히 옛 가야지역~ 충청도에서도 많이 발견되고 있구요,전라도에서는 이 유전자 비율이 영남의 절반도 안되게, 가장 적은 비율로 검출됩니다. 가장 신뢰받는 역사 자료는 금석문인데 광개토대왕비에도 이런 사실을 반영한 내용이 기록돼 있지요. 즉 가야와 왜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겁니다. 중국 사서에도 왜인과 변진인이 구분이 안 되고 섞여 산다고 나오고 있구요. 그리고 김운회씨 얘기를 꺼냈는데 그 양반의 역사추리는 그야말로 철지난 소설입니다. 유전자는 거
  • 작성자바다개발 | 작성시간 19.08.07 짓말을 결코 못 합니다.최근에 급격히 발달한 유전자인류학을 모르고 그냥 비과학적,주관적 추론을 마구 남발하는 것이 김운회씨 같은 옛날식 역사학입니다. 또 언어학적으로도 최근에는 신라,가야어의 기층에 왜어적 요소가 상당했고,우리말 토대는 개성 중심의 고려말이란 주장이 강력히 대두되고 있고요.그리고 국방부 신검 자료를 보면 부산경남 병력들의 평균키가 가장 작게 나오고 있고 전라도는 딱 대한민국 평균신장으로 측정되고 있는 게 팩트입니다. 다른 것 떠나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일본 열도와 딱 붙어 있는 데가 어딥니까? 부산에서 대마도가 손에 잡힐 듯 보입니다. 물론, 규슈 일부 지역에 마한인들이 영향을 준 것은 맞구요
  • 답댓글 작성자이준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1.10 여기서 지울지 안지울지 몰라 올리기 뭐하지만 오늘 '주인 없는 대한민국 ' 여기 올려보겠습니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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