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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아침에
생각은 아침 시간에
짧게 하는 것이 좋다. 잠을 푹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기분이 상쾌하다. 머릿속
상태도 밤에 잠들기 직전보다는 아무래도 맑다.
그래서 하루 중, 아침이 사색하기에
최고의 시간이라고 믿는다.
- 도야마 시게히코의 《어른의 생각법》 중에서 -
* '아침형 인간'이
한때 회자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도 아침 시간, 더 엄밀하게는
새벽 시간대가 명상과 사색과 글쓰기에 좋습니다.
새벽은 부정적 생각의 파동이 잦아들고, 대신
긍정적 에너지로 채워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창조적 사고도 더 활발해집니다. 맑은
정신으로 새로이 시작되는 하루,
그 시작이 새벽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엄청추워요.
고운님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1.25 이미지 확대 -
'나'와 가족 공동체
내가 있기에 세상은
가능성으로 존재합니다.
행복이든 불행이든
내가 있기에
의미가 생겨나지요.
- 성진, 박세웅 외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 중에서 -
* '나'는
단수이면서 복수입니다.
혼자이면서 동시에 다수의 사람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가족 공동체의
일원입니다. 가족이 있기에 '나'가 있고
모든 행복과 불행의 시작과 끝도
'나'와 가족 공동체에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많이 추워요?
고운님!항상 건강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멋진 월요일 되십시오,~~~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1.22 이미지 확대 -
AI 챗지피티ChatGPT가 갖지 못한 것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가.
그 답은 사람에게 있다.
사람의 삶 속에 있다. 문자화되어 있는
지식이나 정보는 인공지능이 더 잘 알고 있다.
필요하면 챗지피티ChatGPT에게 물어보면 된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갖고 있지 못한 게 있다.
바로 지혜다. 지혜는 사람에게서 구해야
한다. 그래서 사람 공부가
최고 공부다.
- 강원국의 《인생공부》 중에서
* 지식은 백과사전에 가득합니다.
요즘에는 챗지피티ChatGPT로 대체되었습니다.
필요한 정보, 원하는 답을 놀랍게도 거의 충족해
줍니다. 그러나 이들이 지혜를 안겨주는 것은 아닙니다.
지식과 지혜는 차원이 다릅니다. 인간의 고뇌와 사색,
고난과 역경의 경험 속에서 싹트는 것이 지혜입니다.
특히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경계선에서 움틉니다.
AI(인공지능) 기술과 테크놀로지가 발전할수록
인간의 정신, 철학, 윤리, 도덕에 더 많은
관심과 공부가 필요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운님!어제는 온수물이 나오지 않아 이발관에서,세수 했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1.19 이미지 확대 -
잘 웃고 잘 운다
나는 본래 웃기를 좋아한다.
그것도 소리 내어 크게 우스운 일이
생겼을 때 너무나 큰 소리로 웃어버리곤 해서
그 소리에 다른 사람들까지 웃게 되는 일도 잦다.
잘 웃는 만큼 잘 울기도 한다. 물론, 울 때도
소리 내어 엉엉 운다. 가슴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절제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는 한편,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 억지로
웃거나 울지는 못한다.
- 홍신자의 《생의 마지막 날까지》 중에서 -
* 사람의 감정을 드러내는
두 극단이 울거나 웃는 것입니다.
이를 인위적으로 차단하면 병이 생깁니다.
건강한 사람일수록 잘 웃고 잘 웁니다. 착하고
선한 사람일수록 더 잘 웃고 더 잘 웁니다.
그렇다고 억지로 웃고 울고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감정을 절제하되
터져 나오는 웃음과 울음은
억누를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눈이 내일까지 온다니 미끄럼 주의!
항상 건강유념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1.17 이미지 확대 -
마음의 소리
당신의 열정에
불을 지피는 것을 찾으면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한다.
사람들이 제정신이냐고, 그런 게
통할 것 같으냐고 말해도, 또 스스로
의심이 들어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이성이 아닌
마음의 소리를 따라 경이로운 일을
이룩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 에번 카마이클의 《한 단어의 힘》 중에서 -
* 세상엔 수많은 소리가 있습니다.
새 소리, 바람 소리, 웃는 소리, 우는 소리...
이성이 일으키는 날카로운 소음도 있습니다.
가장 나를 움직이는 것은 내 마음의 소리입니다.
나의 열정과 나의 양심에서 나오는 소리입니다.
그 소리가 들렸으면 소신과 신념을 가지고
밀고 나가야 합니다. 경이로운 세상이
열리는 순간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엄청 추워요,외출시 따뜻한 옷!
항상 건강 챙기시고 오늘도 즐겁고 기쁨이 넘치는 월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1.15 이미지 확대 -
귓속말
숨을 거두어도 손목시계가 멈추지 않듯이
사람이 시간에 떠밀려가도 귀의 솜털이 흔들리듯이
죽은 사람의 귀는 얼마간 소리를 듣는다고 한다
세상이 당신에게 임종 판정을 내린 후에도
당신은 종말의 파도에 허우적거리며
남은 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듣고 있을 것이다
- 김이듬의 시집 《투명한 것과 없는 것》 에 실린
시 〈귓속말〉 중에서 -
* '영정 사진' 명상법이 있습니다.
명상 중에 자신의 영정사진 주변에서
지인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자신이
세상 소풍을 마치고 떠난 뒤, 그들은 나에 대해
뭐라 할 것인가를 바라보는 명상입니다. 살아있을 때
내가 어찌 살았는지를 미리 들어보는 것입니다.
진실로 가장 애도하는 이가 누구인지도
살필 수 있습니다. 이 명상 후에는
매사를 보는 시선이 달라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밤사이 눈이 많이 와 네요?미끄럼 주의.
고운님 항상 건강 유념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화요일 밤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1.09 이미지 확대 -
순한 사람이 좋아요
순한 사람이 좋아요
잔정은 많고
말수는 적은 사람
부끄럼에 가끔은 볼이 발개지는
눈매엔 이따금 이슬이 어리고
가만히 한숨을 숨기는 그런 사람이 좋아
오랜만에 만나고도
선뜻 밥값을 계산해 주는
그런 사람이 좋아
- 안윤자의 시집 《무명 시인에게》 에 실린
시 〈정이 가는 사람〉 중에서 -
* 순한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손해를 봐도
티 안내고 배려하고 또 배려하는 사람은
누구나 좋아할 것입니다. 그러나 여리고 순한
사람일수록 사실은 스스로 상처받는 일이
많습니다. 혹여나 스스로 상처받을까
살펴보며 염려하고 벗이 되어주는
사람이 진짜 친구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운님! 엄청 추워요 항상 건강유념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월요일 밤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1.08 이미지 확대 -
혼란
나만의 자유
고운님 오늘이 절기상 소한 입니다.
엄청 추워요.항상 건강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토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1.06 이미지 확대 -
수수께끼도 풀린다
헌책은
한 명 이상의 독자를 거치면서
책 자체의 내용에 읽은 사람의 손길이
더해져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그러니
헌책방에 쌓인 책들은 새 책방에 곱게
진열된 책보다 훨씬 많은
수수께끼를 담고 있다.
- 윤성근의 《헌책방 기담 수집가》 중에서 -
* 헌 책을 읽다 보면
다른 사람이 그은 밑줄, 어느 곳은 메모,
또 어느 곳은 오타 교정까지 다양한 흔적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 사람은 이 구절이 가슴에 와
닿았나 보구나! 아하...그렇군! 얼굴을 본 적은
없지만 마음은 서로 연결된 듯, 문득 만난
오랜 친구처럼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못 푼 수수께끼도 풀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추워요?
고운님!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1.04 이미지 확대 -
'내가 김복순이여?'
"김복순이? 내가 김복순이여?" 하고
되묻는 스님을 보며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모두가 박장대소를 했지요. 그 스님뿐 아니라
나 역시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관공서나 병원 같은
곳에서 주민등록증에 기재된 속명을 부르면 이름이
호명된 줄도 모르고 앉아 있다가 순서를 놓치기도
합니다. 스님들이 많이 모여 사는 절에선 어쩌다
속명으로 우편물이 오면 이름을 몰라 찾아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정목의 《사랑은 사랑으로 돌아옵니다》 중에서 -
* 이름은
그 사람의 정체성을 드러냅니다.
이름만 듣고도 그가 누구인지 압니다.
스님들은 특히 남다릅니다. 속가와 인연을 끊으니
속명도 쓰지 않고, 나이도 출가한 이후의 햇수인
법랍으로 계산합니다. 그러므로 속가의 이름이
낯설 수밖에 없을 겁니다. 이름은 파동입니다.
귀하게 얻은 자식일수록 천한 이름을 지어
생명줄이 길도록 하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운님! 항상 건강 유념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1.03 이미지 확대 -
다시 태어나는 날
모든 날이 생일과 같아
1년 365일이 생일
매일매일
새로 태어나는 삶
모든 날이 새해 아침과 같아
1년 365일이 새해 아침
매일매일
새날이 시작되는
그런 새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은 날.
- 박영신의 《옹달샘에 던져보는 작은 질문들》 중에서 -
* 2023년.
참으로 다사다난했습니다.
때론 낙담하고 때론 절망하면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오늘로 2024년 새해 첫날을 맞습니다. 작년보다
올해는 더 좋아질 수 있을까?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좋은 꿈을 꿀 수 있을까?
2024년 올해는 매일매일, 하루하루가
새롭게 태어나 더 나은 삶, 더 좋은
꿈을 꾸는 한해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시작되는 날 사건 사고가 많이 나네요?
고운님! 올 한해도 하시는 모든 사업 소망 다 이루어지길 기원 드립니다.~~~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1.02 이미지 확대 -
푸른 용의 해, 갑진년 새해 인사 드립니다.
2024년 올 한 해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냉산 송덕진 인사 올림니다-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1.01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