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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재개 계획 알림

작성자푸른 하늘| 작성시간14.03.19| 조회수1867|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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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대학이란무엇인가 작성시간14.03.19 정말 옳은 판단 하셨다고 제가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조기준교수님은 제가 수업들어본 당사자로써 생각하건데 아전인수격의 성품이라고 생각됩니다..제 표현이 확실하다고 말씀드릴순 없지만...아무튼 교협대표님의 의견에 힘을 실어드리고 싶습니다 정문에 지날때마다 교수님 계시면 제가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인사드리겠습니다 항상 힘내시고..제가 군대에 있을때 사단장이 와서 했던 말 중에 이런게 있었습니다. '선임 한명이 나를 미워한다고 모두가 나를 미워한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이게 교협 대표님들 마음에 얼마나 와 닿을지 모르겠지만..학교측에서 대표님들을 미워하지만 1만명의 학생과 교수님들은 대표님들을 지지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칼야스퍼스 작성시간14.03.20 그런 분.. 교수되려고 얼마 동안이나 준비를 한 건지.... 여기에서 교수 생활... 상당히 씁쓸합니다. 사기업 같다고 쳐도 소기업 같이 경영상 이익과 프레미엄을 한분이 독차지하고 있지요....
  • 작성자 상생은그만 작성시간14.03.19 모든 대화는 상대방이 있는 법입니다. 총장은 대화의 상대가 될 수가 없습니다. 교협이 생긴 이후 교협대표님들이 그렇게도 대화와 상생을 외쳤지만 들은 체도 안하다가 작년 11월 25일 처음 만나서 5분 동안 대화한 녹음파일이 모든 것을 말해 줍니다. 이왕 시위를 다시 시작한다면 총장은 물러나라고 피겟을 드세요. 현재의 총장과는 어떠한 대화도 불가능합니다. 조기준 교수님이나 김현기 교수님이 총장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아직도 생각하신다면, 그건 순진한 것이 아니고 바보같은 생각입니다. 교문 앞 시위에 지지를 보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진달래 작성시간14.03.19 100% 동감입니다.
    푸른하늘님은 조기준 교수님과 김현기 교수님이 "직을 걸고" 막후 중재를 추진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말로 직을 거는지 실언을 하는지 두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 작성자 봄날을기다리며 작성시간14.03.19 총장은 연구실 빼라는 가처분 소송에서 졌는데, 항고했다고요? 끝까지 괴롭히겠다, 돈은 내가 많다는 생각이 확고하군요.
    막가파가 따로 없군요.
  • 작성자 벼랑끝 전술 작성시간14.03.19 교협이 공식 출범한 지 1주년 입니다.
    그간 음으로 양으로 많은 성취를 이루어 왔지만, 그에 못지 않은 시련이 교협을 덮치고 있습니다.
    특히 대표님들의 고초가 이루 말할 수 없으며, 뜻을 같이하고자 하는 교수님들은 무소불위의 힘에 눌려
    스스로를 들어내 보일 용기를 발휘할 수가 없습니다.
    속으로 부글부글 끓고 있는 정의감이 분출되어 겉으로 드러날 시기가 가까이 닦아오고 있음에 틀림없지만,
    그 시기는 어느 누구도 예견할 수가 없습니다.
    언론에서 흔희 들어온 벼랑끝 전술을 펴는 측에 순하디 순한 교협대표님들이 상생의 정신을 살리려는 화합의 정신이 농락당하는 일들이 이어져 왔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 작성자 2주년 작성시간14.03.19 기울어져가는 학교를 기사회생시키는 방법은 1년간의 들어난 사실로 인하여 자명하다고 본다.
    지난 1년간의 역사를 거울삼지 않고 가서는 회생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지금도 상생을 붙들고 있다면 어리석은 일이다.
    겉으로 길을 닦고, 유리창을 바꾸어도 근본이 바뀌지 않고서는 새로운 대학으로 거듭나기 어렵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이러한 바탕으로 2차년도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 답댓글 작성자 이뭐꼬 작성시간14.03.19 아, 그렇군요. 교협이 출범한 지 1년이 되는 날이군요. 제가 처음에 교협공동대표를 맡기로 수락할 때에는 이렇게 싸움이 오래가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명분이 너무 뚜렷하고 또 창립회원들의 열기가 너무 뜨거웠기 때문에 금방 끝날 것이라고 낙관하였습니다. 이제 1년이 지나 살펴보니, 저는 해직교수가 되어 모처럼 학교에 가더라도 연구실은 폐쇄되어 들어가지를 못하고, 내가 가르치던 학생들을 멀리서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앞으로 소송이 몇년이 걸릴지 모르니, 이제부터는 장기적인 생계대책을 고민해 보아야 하겠습니다.ㅠㅠ
  • 작성자 너는비법나는무법 작성시간14.03.19 우리는 대학의 사기업화에 단연코 동의하지 않으며, 지성인을 하루살이 같이 하찮고 불안한 저임노동자로 전락시키는데 반대합니다. 또한 공정하지 않은 행정과 관리가 있다면 이를 부끄럽고 민망스레 여기며 이를 척결 대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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