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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교수

작성자..+:..crystal..+:..| 작성시간14.12.03| 조회수65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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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푸른 하늘 작성시간14.12.03 레알와우리드님, 예리하게 수원대 사태를 잘 분석하셨습니다. 우리가 작년 교수협의회를 조직 후에 총장으로부터 직간접적으로 여러 차례 들은 얘기 중 하나가 내가 당신을 어떻게 뽑아 주었는데 이렇게 배반할 수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10~20여년전 총장이 기획실장이거나 이사장으로 교수 채용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면서 여러 후보자들 중에 해직교수들을 특별히 어여삐 봐주어 채용해주었다고 교직원들에게 여러 차례 얘기한 것을 듣고 충성스러운 어느 교직원이 패륜아라는 말을 쓰지않았나 생각됩니다.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4.12.03 참 적절한 지적입니다.
    그 자들의 논리를 근거로 생각해 보아도 자식의 패륜보다 아버지의 패륜이 더 심각하게 인간의 도리를 저버린 셈입니다.
    앞으로도 그런 적반하장식 주장을 계속 일삼을 수 있을지요?
  • 작성자 정상화 작성시간14.12.03 올바른 지적입니다.
    막으면 막을수록, 덮으면 덮을수록, 가리면 가릴수록 거짓말은 배가되고 나중엔 걷잡을수 없이 되는 일이 진행되고 있잖아요.
    다음 수는 과거 20년전 사립대학들이 쓰먹은 구사대를 동원한 무법천지가 남아 있어요.
    시대가 어느시대인 데.......
  • 작성자 피터 작성시간14.12.03 패륜교수라는 이름의 플래카드를 누가 만들었을까? 교수일까? 직원일까?
  • 답댓글 작성자 레알와우리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12.03 광고 업자가 만들었겠죠.^^
    ..그러면 영문과 장모후배님이나 학교를 조금이라도 비판하는 학생이면 다 패륜아 인거죠?..졸업생인 저마져도 패륜아고..조직에 반하는 이야기를 하면 패륜아군요. 수원대의 지금 분위기는 마치..뭐랄까 좀 소름이 끼쳐올라그러네요.
  • 답댓글 작성자 오뚜기달마 작성시간14.12.04 레알와우리드 그런 분위기 어제오늘 일이 아니고, 이 학교의 총장, 처장, 그리고 간부직원들이 30년간 그런 분위기로 통치하고 관리해왔습니다. 세계와 사회는 금속히 변해가는데 통치와 관리한다는 방식은 1960~70년대 전근대적이고 시대착오적인 개발독재 당시의 관리수법을 여태 자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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