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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세력은 이론으로 검증된다

작성자만정| 작성시간11.04.09| 조회수4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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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다른세상 작성시간11.04.10 사람들은 미국의 4년마다 한번 식 선거라는 요식행위를 통하여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가 가장 민주적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벌들의 조직체계를 알게 되면 미국식의 선거놀음은
    국민기만술이며 자기들 기득권자들의 이권을 챙기기 위한
    고도의 전술임을 모르고 있다.
    4년마다 선거를 통하여 지배와 약탈의 구조를 마비시키는 것임을 아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
    사람들은 4년마다 오는 선거가 있기에 비록 한번은 실수해도 다음에는 실수를 안 할 수 있다는 그런 기대치를 가지기에 백년이 넘어도 그 기만술의 비밀이 들통나지 않는 것이다.

    ~ 이 부분에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 작성자 다른세상 작성시간11.04.10 우리는 제대로 된 민주주의를 이 땅에서 단 한번이라도 향유한 기억이 없지요.
    이제까지 우리가 민주주의라고 알고 있는 것의 실체는
    절차적, 형식적이고 나아가 기만적으로 합법성을 취하기 위한 정치 행사에 불과한 것이었죠.
    이 땅에 사는 노동자민중의 권익을 대변하는 정치는 아직 시작하지 못했지요.
    최소한 인간이 인간답게 살고 싶은 욕망조차 사치가 되는 판에서 그저 그렇게 살아 온거죠.
    이 나라는 인간이 인간다워지려고 마음을 먹는 순간, 모두가 좌파로 내몰리는 나라가 분명하다고 어떤 우파 성향을 가진 분이 말씀하시더군요.

    즐거운 일요일 지내시길요~
  • 작성자 쥐사냥꾼 작성시간11.04.10 왕권신수설이 생각나는 글이네요.
    국왕의 권력은 하늘로 부터 나왔다. 그렇기에 절대적이다. 왕이 있기에 외국 세력으로 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이다.
    왠지 홉스의 사회계약설도 생각나게하고요.
    그러나 민중을 억압하는 정권에게 정당성을 부여하는 논리로는 부족하네요.
    차라리 맹자를 인용해보심이..........
  • 작성자 세주 작성시간11.04.10 4년마다 바꿀 수 있는 것 조차 자기들의 기득권자들의 이권을 챙기기 위한 고도의 전술이며 지배와 약탈의 구조를 마비시키는 것이라면 민중이 한번도 바꾸지 못하는 체제는 그것은 아예 노골적으로 그들의 이권을 챙기는 지배와 약탈의 구조가 아닌가. 한번 일벌로 태어났으면 일벌로 죽어야 한다는 건데 제가 보기에는 아예 노골적인 약탈 지배체제인데요 난 벌 안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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