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濟暗,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3
솔직히 말하면 말이야...
가끔씩 누나가 되게 미울 때가 있어...
그럴 때는 돌이켜 봐...
누나가 얼마나 고마운 사람이었는지...
네가 누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또 상처 주는 말을 하면...
해일처럼 밀려오는 좋았던 마음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하냐...
너는 절대로...
그럴 수가 없다...
후회하지 않으려고가 아니라...
그렇게 태어난 사람이 아니야...
다른 것도 마찬가지고...
이건 마치...
그림 속 아름다운 여인을
사랑하는 것 같아...
그 앞에 서면
나를 보고 웃는 것 같지만...
내 말은
들리는지
들리지 않는지...
이건 마치...
그림 속의
아름다운 여인을
사랑하는 기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