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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출주 만들기

산딸기酒 처음으로 담겼어요

작성자김민정(대구)|작성시간09.06.12|조회수354 목록 댓글 3

 

 

제가 자취하는데요..

 

주말에 부모님계신 시골에 가서 산딸기을 따와서 할거 생각하다가 산딸기주을 담겼는데요..

 

첨 담는거라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나중에 걸려낸다고 하길래 거즈에 넣고 담겼어요...

 

설탕에 하루 정도 재워서 소주을 붓었는데요...

 

한달에 1~2번정도 거즈을 흔들어주고 2달지나고 나서 거즈을 빼라고 하던데요..

 

이렇게 하면 되는건가요??

 

산딸기주 담는 방법이 많아서. 잘 몰라서..

 

여기 고수님들께 여쭈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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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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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황정숙(대구) | 작성시간 09.06.12 지혜쟁이~~~~~~~~~~~~~
  • 작성자박병철 | 작성시간 09.06.12 설탕에 하루정도 재운다는것은요.........보통 와인이 당도(브릭스)24%정도에서 발효가 일어나거던요.그걸 이용하는건데 설탕을 너무 많이 넣어도 안되는거고요.당도를 24~26%맞추어 선발효를 시키는 겁니다.그래서 보통 2~3일 정도 지나야 발효가 시작되는데 그때 소주를 부으면 맛이 부드럽고 깔끔해지는것 같습니다.오래 선발효시키는 분들은 일주일정도도 놔둔다고 하는데 그러면 당도가 낮아져서 단맛이 없어져요.그리고 알콜돗수가 20도 이하로 되면 냉장보관안했을경우 나중에 침출주 색상이 탁해지는 탁변현상과 신맛으로 변하는 산폐 현상이 일어납니다.그래서 맹선생님도 다른 글에서 말씀하셨듯이 20도 이상이 되게 하는겁니다.
  • 작성자장영민 | 작성시간 09.06.15 생각보다 독해요 조금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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